‘안녕하세요’ 케이윌·옴므 창민&이현·AOA 초아&민아 출연 <사진=KBS 2TV ‘안녕하세요’ 제공>

‘안녕하세요’ AOA 민아 이상형 "손이 큰 남자"…정찬우, 최홍만 추천 폭소

[뉴스핌=대중문화부] ‘안녕하세요’ 케이윌,옴므 창민&이현, AOA 초아&민아가 외모 경쟁부터 이상형 고백까지 다양한 이야기를 풀어놓는다. 

29일 밤 방송될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는 케이윌, 옴므 창민&이현, AOA 초아&민아가 게스트로 출연해 고민 주인공들이 가져온 고민을 함께 나눌 예정이다.

이날 ‘안녕하세요’ 오프닝에선 케이윌과 옴므의 불꽃 튀는 외모 대결이 펼쳐졌다고 예고돼 관심을 모은다. MC 정찬우는 케이윌과 옴므에게 “셋 중 외모는 누가 가장 나은 것 같냐”고 물었고, 케이윌은 “그런 질문이 가장 불쾌하다” 며 손사래를 쳤다. 

그러자 옴므의 창민은 “케이윌 노래 중에 ‘못생긴 애들 중에~ 내가 제일 잘생긴 것 같아~’ 이런 노래 있지 않느냐. 우리는 카테고리가 다르다. 우리는 잘생긴 애들 중에 제일 못생긴 애들이다”라고 받아쳤다.

두 사람의 모습을 보다 못한 MC이영자는 초아에게 “셋 중 누가 제일 낫냐”고 질문했고, 초아는 굉장히 난감해하며 쉽게 대답하지 못 했다. 

반면 AOA의 민아는 “손이 큰 남자가 얼굴을 부비부비 해줄 때 심쿵한다”고 이상형을 고백했다. 민아의 말을 들은 MC정찬우는 민아에게 최홍만을 추천해 폭소를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안녕하세요’ AOA 초아&민아 출연 <사진=KBS 2TV ‘안녕하세요’ 제공>

한편 MC들은 게스트에게 “스케줄이 없을 땐 주로 무엇을 하냐” 고 질문했다. 이현은 “창민이랑 술을 자주 마신다. 둘이 맥주 500cc를 20잔 정도 마시는데 한 번은 호프집의 맥주가 떨어진 적이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이현은 “창민이가 취하면 그렇게 애교를 떤다”고 폭로했고, MC 신동엽은 “창민아 우리 낮에만 만나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케이윌, 옴므 창민&이현, AOA 초아&민아가 출연하는 KBS 2TV 월요예능프로그램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는 29일 밤 11시15분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