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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길해연, 알고보니 ‘마파도 엽기할매’…“영화 내내 대사 한마디도 없어” <사진=영화 마파도 스틸컷> |
[뉴스핌=대중문화부] 배우 길해연 ‘힐링캠프’에 출연한 가운데 그의 과거 작품이 화제다.
29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에서는 배우 길해연과 황석정이 각자의 매력을 뽐냈다.
최근 SBS 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에서 양비서로 유명세를 탄 길해연은 과거 영화 ‘마파도’에서 다섯 명의 엽기 할매 중 하나로 등장한 바 있다.
극중 ‘제주댁’으로 나온 길해연은 영화 내내 단 한마디의 대사도 하지 않고, 고스톱 실력만 발휘해 눈길을 끌었다.
영화 ‘마파도’에는 길해연 외에 故여운계, 김을동, 김수미, 김형자 등이 엽기할매 5인방으로 출연해 화려한 몸뻬 패션과 걸죽한 입담을 선보였다.
황석정과 길해연이 출연하는 ′힐링캠프′는 28일 밤 11시15분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