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연평해전’ 김무열(오른쪽)과 이현우가 연평해전 13주년 맞아 친필 메시지 공개했다. <사진=NEW> |
영화 ‘연평해전’(제작 ㈜로제타시네마, 제공·배급 NEW) 측은 29일 ‘제2연평해전’ 13주기를 맞이해 주연배우 김무열과 이현우의 추모와 감사의 마음이 담긴 메시지를 공개했다.
2015년 6월 29일 서해 연평도에서 북한의 등산곶 684호가 대한민국 참수리 357호 고속정을 기습 공격한 ‘제2연평해전’이 13주기를 맞이했다. 더욱이 올해는 그날의 실화와 실존 인물을 영화적으로 재구성한 ‘연평해전’이 개봉해 더욱 의미가 깊다.
영화에 대한 관객들의 폭발적인 호평과 성원 속에 ‘제2연평해전’에 대한 관심 또한 그 어느 때보다 집중되고 있는 것.
이러한 관심과 성원 속에 ‘연평해전’의 주연배우들은 한마음 한뜻으로 ‘제2연평해전’으로 희생한 27인의 용사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밝혔다. 영화를 촬영하는 내내 27인의 용사들에 대한 감사함으로 혼신의 열연을 펼쳤던 배우들이 잊지 않고 소중한 진심을 전해왔다.
특히 “2002.06.29 대한민국을 위해 용감하게 싸워주신 27인의 용사분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여러분들의 고귀한 희생 잊지 않겠습니다. 꼭 기억하겠습니다”라는 친필 메시지에서 뭉클한 감동이 전해진다.
한편 ‘제 2 연평해전’ 13주기를 맞아 진심이 담긴 메시지를 전한 ‘연평해전’은 2002년 6월, 대한민국이 월드컵의 함성으로 가득했던 그 날,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 목숨을 걸고 싸웠던 사람들과 그들의 동료, 연인, 가족의 이야기를 그린 휴먼 감동 실화다.
[뉴스핌 Newspim] 장주연 기자 (jjy333jjy@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