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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방송한 SBS `런닝맨`에서 이광수·서현진 커플이 최종 우승했다. <사진=SBS `런닝맨` 방송캡처> |
28일 방송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은 '바캉스에 가면'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베스티 해령, CLC 예은, 박하나, 아이린, 서현진, 황승언, 도상우가 게스트로 출연해 '런닝맨' 멤버들과 짝을 지어 미션에 임했다.
이날 '런닝맨'의 마지막 미션은 '러브 열쇠를 꺼내라'였다. 매 미션마다 3등 커플까지 얼음을 녹일 수 있는 시간이 주어졌다. 이에 커플의 얼음 크기는 각양각색이었다.
부표 위에 오르기, 커플 행동 외우기를 거쳐 마지막으로 아이스박스에 든 얼음을 꺼내 녹이는 미션이 시작됐다. 이날 미션 성과가 좋았던 이광수와 서현진 팀의 얼음 크기는 손바닥만 했다. 두 사람은 마지막까지 열쇠를 꺼내기 위해 얼음을 녹이는데 열을 올렸다.
광수는 열쇠를 들고 자물쇠로 잠겨진 박스로 향했고 박스를 여는 것까지 성공해 최후의 '런닝맨' 우승 커플이 됐다.
그러나 이날 1등 팀에게는 부상으로 과일 바구니가 전해져 웃음을 자아냈다. 서현진은 "금이 아니냐"며 실망했고 하하는 과일 바구니에서 골드키위를 찾아내며 "금 대신 골드 키위"라고 위로해 웃음 바다를 만들었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