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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방송한 MBC `복면가왕`에서 클레오파트라가 6대 가왕을 이어온 소감을 밝혔다. <사진=MBC `복면가왕` 방송캡처> |
28일 방송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는 7대 가왕 클레오파트라가 가왕의 자리를 유지한 소감을 밝혔다.
MC 김성주는 클레오파트라에 "마음을 조금 내려놓으셨습니까?라고 물었다. 이에 클레오파트라는 "이제는 덤덤해졌다. 이 자리가 내 자리 같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김구라는 "가왕이 스스로 무너질 것 같다. 노래하다 혀를 씹던가. 왜냐하면 자만이 가장 큰 적이다"라고 말했다.
김구라의 공격에 클레오 파트라는 "크게 신경 쓰지 않고 있다"며 스스로를 다잡았다. 이에 김구라는 "언제까지 가면을 쓸 수 있을 것 같아"라며 쏘아댔다.
'복면가왕'은 나이, 신분, 직종을 숨긴 스타들이 목소리만으로 실력을 뽐내는 음악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4시50분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