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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방송하는 SBS `너를 사랑한 시간` 2회에서 하지원은 신입사원 김명수의 대시에 설레면서도 옛 추억을 떠올린다. <사진=SBS `너를 사랑한 시간` 예고 방송 캡처> |
28일 방송하는 SBS '너를 사랑한 시간' 2회에서 오하나(하지원)는 최원(이지욱)에게 다가온 후배 이소은(추수연)이 은근히 신경 쓰인다.
하나는 원에게 전화를 걸었고 수화기 너머로 들리는 '오빠' 소리에 "오빠? 너 후배랑 있다며? 사내 연애하냐"고 물었다. 이에 원은 "왜, 그렇게 신경 쓰여?"라며 담담하게 답했다.
한편 하나는 호준(최정원)의 결혼식 일로 주변의 시선이 두려워졌다. 게다가 슈즈 매출이 반 토막이 나 기가 꺾여 있는 가운데 신입 인턴(김명수)의 적극적인 대시에 옛 추억을 떠올린다.
'너를 사랑한 시간'은 오랜 시간 동안 우정을 이어 온 두 남녀가 서른이 되며 겪게 되는 성장통을 그린 드라마로 매주 토, 일요일 밤 10시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