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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J특공대` 화폐 제조 기관 한국조폐공사·미스터리 바위·도심 누비는 파쿠르 조명 <사진=KBS 2TV `VJ특공대` 제공> |
'VJ특공대' 도심 속 스파이더맨 파쿠르·화폐 제조 기관 한국조폐공사 조명
[뉴스핌=대중문화부] 'VJ 특공대'가 한국조폐공장과 파쿠르 트레이서를 카메라에 담았다.
26일 방송될 KBS 2TV 'VJ 특공대'가 국내 유일 화폐 제조 기관인 한국조폐공사와 건물과 건물 사이를 뛰어 넘는 파쿠르의 세계를 조명한다.
이날 'VJ 특공대'에는 국내 유일의 화폐 제조 기관인 '한국조폐공사'가 공개된다. 지폐는 인쇄→검사→완성→포장 등 총 8번의 공정을 통해 만들어진다. 또, 매 단계마다 위·변조 기술이 적용되며 까다로운 검수를 거친다. 하지만 동전은 생산과정이 단순해서 1분에 만드는 동전만 약 850개에 달한다고 한다.
한국조폐공사에서는 화폐 이외에도 다양한 보안 제품을 제작하고 있다는 사실도 알려진다. 대표적인 것은 전자 여권이다. 여기에도 위조 방지와 보안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기술이 사용된다.
이날 'VJ 특공대'에서는 생활체육으로 자리매김하며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매력적인 도심 속 스파이더맨, 파쿠르 트레이서를 다룬다.
건물과 건물 사이를 뛰어 넘는 것은 물론, 계단 등 도심 속 다양한 장애물을 넘고 구르며 역동적인 동작을 선보이는 이들. 바로 파쿠르 트레이서들이다.
파쿠르란 인간의 순수한 힘으로 도시와 자연환경 속에 존재하는 다양한 장애물을 활용해 효율적으로 이동 할 수 있는 신체 훈련이다.
얼핏 위험해 보이지만 다른 스포츠와는 달리 경쟁하지 않으며 장애물만이 유일한 자신의 경쟁 상대.
장애물을 뛰어 넘으며 신체적 한계를 극복, 두려움을 이겨내며 정신 훈련까지 한다는 것이 파쿠르에 담긴 철학이다.
KBS 2TV 'VJ 특공대'는 매주 금요일 저녁 8시30분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