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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보고있다` 황석정이 주인공이 됐다. <사진=JTBC `엄마가 보고있다` 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엄마가 보고있다' 황석정이 사연의 주인공이 됐다.
JTBC '엄마가 보고있다' 27일 방송은 황석정 시집보내기 프로젝트로 꾸며져 황석정의 소개팅 내용이 담긴다.
황석정은 "짝을 찾고 싶고, 바로 애를 낳고 싶다"며 연애든, 결혼이든 뭐든 하고 싶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황석정의 엄마는 "좀 심각한 것 같다"며 결혼을 못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황석정은 메이크업과 의상 스타일을 새롭게 변신해 생애 처음으로 소개팅을 했다. 일명 '삼시세팅'으로 하루에 3번 다양한 소개팅에 나섰다.
삼시세팅 1단계는 '맞선'으로, 황석정은 우아한 업스타일의 헤어와 다홍색의 원피스로 여성스러운 매력을 한껏 과시했다. 또 조신하게 음식을 먹고 애교 가득한 표정을 지어, 이를 지켜보던 장동민이 "지금 여러분들은 황석정 씨의 여자 코스프레를 보고 계십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삼시세팅 2단계는 MC 이본과 함께 한 '외국인 미팅'이다. 샴페인을 즐기고 커플 댄스, 감자튀김으로 게임까지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마지막 삼시세팅 3단계는 '클럽 데이트'. 황석정은 반짝이는 클럽용 의상으로 갈아입고 클럽에서 신나게 춤을 춰 눈길을 끌었다.
과연 황석정은 삼시세팅을 통해 짝을 찾을 수 있었을 지, 그 결과는 27일 밤 11시 방송되는 JTBC '엄마가 보고있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