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영화 ‘국제시장’(위)에 이어 ‘베테랑’(아래) 또 한 번 호흡을 맞춘 배우 황정민과 오달수 <사진=CJ엔터테인먼트> |
영화 ‘국제시장’에서 단짝으로 환상의 기 호흡을 선보인 천만 콤비 황정민과 오달수가 ‘베테랑’(제작 ㈜외유내강, 제공·배급 CJ엔터테인먼트)에서 다시 한 번 조우, 흥행 보증 콤비의 진수를 보여줄 예정이다.
‘베테랑’은 안하무인 유아독존 재벌 3세를 쫓는 베테랑 광역수사대의 활약을 그린 범죄오락액션이다. 2극중 황정민은 베테랑 광역수사대의 행동파 서도철 역을, 오달수는 광역수사대 형사들을 이끄는 오팀장 역을 맡았다.
재벌 3세를 향한 추격을 밀어붙이는 서도철과 오랜 세월 한 팀으로 다져온 의리와 신뢰를 바탕으로 그의 힘이 되어주는 오팀장으로 분한 황정민, 오달수는 ‘국제시장’ 때와는 결이 다른 콤비로 색다른 연기 호흡을 보여 줄 예정이다.
인생의 죽마고우에서 광역수사대의 선후배로 역할의 위치가 바뀐 두 배우는 전작을 능가하는 개성 넘치는 케미스트리로 더 강력한 웃음을 선사할 것이다. 특히 ‘베테랑’에서는 몸을 아끼지 않는 리얼한 액션을 선보일 예정으로 그간 볼 수 없었던 두 배우의 액션 콤비는 어떠한 모습으로 탄생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처럼 황정민, 오달수의 색다른 연기 호흡으로 기대를 모으는 ‘베테랑’은 한국 범죄오락액션의 베테랑 류승완 감독과 황정민, 유아인, 유해진, 오달수 등 베테랑 배우들의 결합, 그리고 재벌 3세를 쫓는 베테랑 광역수사대의 다채로운 활약을 흥미진진한 이야기 속에 담아낸 작품이다. 오는 8월5일 개봉.
[뉴스핌 Newspim] 장주연 기자 (jjy333jjy@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