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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뷰티 인사이드’가 CGV 강변에 씨네 갤러리를 오픈했다. <사진=NEW> |
자고 일어나면 모습이 바뀌는 남자라는 독특한 설정과 파격적인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영화 ‘뷰티 인사이드’(제작 용필름, 제공·배급 NEW)가 CGV 강변 씨네 갤러리에 백감독 포스터와 스틸을 전시, 환상적인 비주얼을 선보이고 있다.
지난 20일부터 진행된 ‘뷰티 인사이드’ 씨네 갤러리는 산뜻한 색감으로 영화관을 찾은 관객들의 시선을 잡아끌며 발걸음을 멈추게 하고 있다. CGV강변을 찾은 관객들은 갤러리의 전시를 관람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직접 ‘뷰티 인사이드’를 검색하며 사진을 찍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특히 컬러풀한 색감이 조화를 이루는 스틸 속 한효주, 김주혁, 이범수, 우에노 주리, 이진욱, 천우희, 김상호, 고아성, 유연석, 서강준, 이동욱 등 대한민국 대표 배우들의 모습은 그들이 영화 속에서 어떤 연기와 조화를 선보일지 기대케 한다.
뿐만 아니라 아직 공개 전이었던 극중 주인공 우진의 다양한 모습부터 이수와 우진의 설레는 연애 스틸까지 다양한 면면을 미리 엿볼 수 있어 개봉을 앞두고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더 충족시킬 것으로 보인다.
또한 “오늘 만났던 여자를 내일도 다음 주도 다음 달도 만날 수 있다는 건 내겐 기적 같은 일이야” “근데 왜 꼭 오늘이에요?” “스테이크가 좋아요? 초밥이 좋아요?” 등의 대사들은 우진과 이수가 사랑에 빠진 상황을 예측할 수 있어 보는 이들의 연애세포를 자극한다.
이처럼 신선한 감성으로 대중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뷰티 인사이드’ 갤러리는 오는 7월17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뷰티 인사이드’는 자고 일어나면 매일 다른 사람으로 바뀌는 남자 우진과 그가 사랑하게 된 여자 이수, 두 사람이 선사하는 아주 특별한 판타지 로맨스다. 오는 8월20일 개봉.
[뉴스핌 Newspim] 장주연 기자 (jjy333jjy@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