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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메르스 의심환자였던 인천의 한 병원 간호사가 17일 메르스 3차 검사에서도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사진=뉴시스> |
[뉴스핌=대중문화부] 질병 관리본부가 메르스 의심환자였던 인천의 한 병원 간호사에 메르스에 감염되지 않았다고 최종 판명했다.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의심 증상을 보인 인천의 한 병원 간호사가 메르스 2차, 3차 검사에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김포시보건소는 17일 김포에 사는 인천 검단탑병원 외래 외흡기 내과 간호사 A씨에 대한 질병관리본부의 메르스 3차 검사 결과 음성 반응이 나왔다고 밝혔다. 현재 이 간호사는 경기도의 한 국가지정병원에서 고열과 설사 증세에 대한 치료를 받고 있다.
한편 인천 간호사의 음성 판정 결과로 현재 메르스 청정 지역은 인천, 여수, 광주, 제주도로 남아 있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