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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들리 스콧 감독과 맷 데이먼이 만난 '마션' <사진=이십세기폭스코리아> |
영화 ‘마션’은 화성을 탐사하던 중 고립된 한 남자를 구하기 위해 미 항공우주국 팀원들과 지구인이 펼치는 감동의 구출작전을 그렸다.
‘마션’은 10일 포털사이트에 1차 예고편과 티저 포스터를 공개하자마자 실시간 검색 순위에 오르며 인기를 누렸다. 11일에는 가장 많이 본 무비클립 1위에 오르며 영화팬들을 설레게 했다.
‘인터스텔라’에도 출연했던 맷 데이먼은 ‘마션’을 통해 생생한 우주 생존기를 전달할 예정이다. 제시카 차스테인, ‘뉴스룸’ 시리즈의 제프 다니엘스, ‘하우스 오브 카드’ ‘판타스틱4’의 케이트 마라, ‘월터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의 크리스틴 위그 등 명품 배우들이 함께 해 무게감을 더했다.
특히 ‘마션’은 ‘월드워Z’ ‘로스트’로 명성을 쌓은 각본가 드류 고다드가 각색에 참여해 기대를 더한다. ‘엑스맨:퍼스트 클래스’ ‘엑스맨: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 시리즈 제작진이 참여한 ‘마션’은 오는 10월 개봉한다.
[뉴스핌 Newspim] 김세혁 기자 (starzoobo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