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지유 기자] 여야는 오는 25일 본회의에서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대책 관련 법안을 최대한 처리키로 합의했다. 또 18일부터 23일까지 나흘간 대정부질문을 실시키로 했다.
조해진 새누리당 원내수석부대표와 이춘석 새정치민주연합 원내수석부대표는 11일 오후 국회에서 만나 6월 임시국회 의사일정에 이같이 합의했다.
여야는 본회의 일정이 없는 날에 각 상임위를 열어서 업무·현안보고, 법안심사 및 결산예비심사를 진행키로 했다.
또 결산예비심사는 원칙적으로 6월 임시회 중에 완료토록 했다.
국회 예결위 등 특위와 상임위의 신임 위원장을 다음 본회의 때 선출하고, 특별위원회의 연장과 신설 문제는 25일 본회의 때 처리키로 했다.
[뉴스핌 Newspim] 김지유 기자 (kimjiy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