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11일 방송하는 SBS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에는 20대 부럽지 않은 불광동 몸짱 부부의 사연이 소개된다.<사진=SBS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 |
[뉴스핌=이현경 기자] 건강과 금슬을 동시에 챙긴 '불광동 몸짱부부'의 운동법이 공개된다.
11일 방송하는 SBS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에서는 정광석(70), 박옥분(62)씨가 20대 부럽지 않은 몸매로 거듭난 사연이 전해진다.
등근육, 완벽 바디라인의 소유자 박옥분 씨와 탄탄한 가슴 근육을 자랑하는 남편 정광석씨까지 두 사람은 '몸짱 부부'로 불린다. 다양한 커플 운동 덕에 부부 금실도 자연스레 좋아졌다.
두 사람이 운동을 시작하게 된 특별한 이유는 10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정광석 씨는 생사를 위협할 만큼 큰 추락 사고를 겪었다. 이에 홀로 생계를 안아야 했던 박옥분씨에게도 몸에 무리가 왔다. 운동으로 함께 이겨내기로 한 두 사람은 이제는 건강뿐만 아니라 젊은 에너지로 살아가고 있다.
운동으로 인생 터닝 포인트를 맞은 불광동 몸짱 부부의 이야기는 11일 밤 9시 방송하는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이현경 기자(89hk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