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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중일 감독이 이승엽 400홈런 가치에 대해 의견을 밝혔다. <사진=KBS1 방송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이승엽이 한국프로야구 사상 첫 개인 통산 400홈런을 기록하면서, 400호 홈런볼 가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 3일 삼성 이승엽은 포항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 홈경기에서 6번타자 겸 지명타자로 선발출장했다.
이날 이승엽은 한국프로야구 시상 처음으로 개인통산 400홈런을 쳤다.
삼성 라이온즈 류중일 감독은 이승엽의 400호 홈런 값에 대해 "10억원"이라고 말하며 "이승엽이 은퇴하면 그 공의 가치는 더 올라갈 것"이라고 이승엽 400홈런 가치에 대해 밝혔다.
현재까지 한국프로야구에서 최고가 홈런볼은 지난 2003년 이승엽이 기록한 아시아 최연소 300호 홈런볼로 1억 2000만원이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