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 명곡' 김수철 2편, 문명진 "10년 전, 김수철 선생님께 팬레터 쓴 적 있다"

기사입력 : 2015년05월30일 18:22

최종수정 : 2015년05월30일 18:35

`불후의 명곡` 문명진이 김수철을 향한 팬심을 드러냈다. <사진=KBS>

[뉴스핌=이지은 기자] '불후의 명곡' 문명진이 김수철을 향한 오랜 팬심을 고백했다.

30일 방송되는 KBS 2TV '불후의 명곡-김수철 편'에 출연한 문명진이 김수철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날 문명진은 김수철에게 "10여 년 전, 김수철 선생님께 직접 팬레터를 써서 보낸 적이 있다"고 말해 모두를 노랄게 했다.

이어 시작된 무대에서 문명진은 김수철의 '별리'를 선곡하며 특유의 소울을 담은 R&B를 선보이며 여심을 사로잡았다.

그의 무대를 본 김수철은 "소화하기 힘든 곡을 정말 잘 불렀다. 감동했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는 후문.

한편 김수철을 향한 문명진의 팬심은 30일 오후 6시 5분 KBS 2TV '불후의 명곡'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alice0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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