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목드라마 '맨도롱 또똣' 유연석·강소라, 키스 3초 전 '밀착 모드' 포착 <사진=본 팩토리> |
[뉴스핌=양진영 기자] MBC ‘맨도롱 또똣’ 유연석과 강소라가 키스 3초 전을 연상시키는 ‘밀착 러브모드’에 돌입했다.
유연석과 강소라는 27일 방송될 MBC 수목미니시리즈 ‘맨도롱 또똣’ 5회에서 보는 이들의 심박수를 높이는 ‘3단계 로맨틱 스킨십’을 감행한다.
이날 공개된 스틸에선 유연석과 강소라가 금방이라도 키스할 듯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현장이 포착됐다. 유연석이 두 눈을 꼭 감은 강소라에게 자석처럼 이끌리듯 다가가며 ‘우주 커플’의 첫 키스에 대한 기대감을 상승시켰다.
유연석과 강소라의 ‘밀착 스킨십’ 장면은 지난 17일 제주도 조천읍에 위치한 ‘맨도롱 또똣’ 세트장에서 촬영됐다. 이날은 장장 19시간 30분 간 촬영이 진행됐지만 유연석과 강소라는 장시간 촬영과 돌발적인 스케줄 변동에도 지친 기색 없는 생생한 표정과 연기를 선보였다.
두 사람은 카메라 리허설 후 박홍균 감독과 함께 꼼꼼히 영상을 모니터링하며 최상의 연기를 이끌어냈고, 스태프들은 철두철미한 리허설 끝에 완벽한 장면을 탄생시킨 유연석과 강소라에게 극찬을 쏟아냈다는 후문이다.
수목드라마 ‘맨도롱 또똣’ 제작사 본 팩토리 측은 “회를 거듭할수록 유연석과 강소라의 제주도 로맨스가 탄력을 받으면서 한층 설렘 가득한 이야기가 펼쳐질 것”이라며 “두 남녀가 그려낼 ‘맨도롱 또똣’한 사랑 이야기에 많은 관심 부탁을 기울여달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4회 방송에서는 건우(유연석), 정주(강소라), 지원(서이안)이 피할 수 없는 운명의 ‘첫 삼자대면’을 하게 됐다. 건우와 정주가 둘 만의 오붓한 술자리를 준비하던 도중, 예고 없이 지원이 방문하면서 흥미진진하게 흘러가는 삼각 전개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MBC 수목드라마 ‘맨도롱 또똣’ 5회는 27일 수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양진영 기자 (jyyan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