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맹기용 ‘맹모닝’ 레시피…꽁치 통조림 활용 ‘독특’ <사진=‘냉장고를 부탁해’ 홈페이지> |
[뉴스핌=대중문화부] ‘냉장고를 부탁해’ 맹기용 셰프가 선보인 ‘맹모닝’ 레시피가 공개됐다.
JTBC ‘냉장고를 부탁해’ 측은 26일 공식 홈페이지 ‘15분 레시피’ 코너에 맹모닝 재료와 음식 만드는 순서를 게재했다.
재료로는 꽁치 통조림, 오렌지, 레몬 식초, 식빵, 토마토, 양송이 수프 통조림, 배추김치, 열무김치, 옥수수 통조림, 잣, 슬라이스 치즈, 다진 피클, 양파, 소금, 청양고추, 후추, 다진 마늘, 당근, 마요네즈 등이 필요하다.
재료가 준비됐으면 먼저 꽁치 통조림의 국물과 건더기를 분리한 다음 꽁치를 반으로 자르고 오렌지 즙을 뿌려 재워둔다. 레몬 식초도 뿌린다.
재워둔 꽁치를 팬에 넣고 끓인 뒤 양파와 소금을 넣고 볶는다.
식빵은 토스트기에 넣어 굽고, 토마토는 얇게 썰어 놓는다.
꽁치 국물에 양송이 수프 통조림을 넣고 끓인 뒤 청양고추를 넣고, 우유를 부어 끓인다.
식빵은 가장자리를 자른 후 수프에 넣어 적신다.
꽁치에 소금, 후추, 마늘로 간을 한다.
식빵에 볶은 꽁치를 올린 후, 수프에 적신 식빵을 올린다. 슬라이스 치즈, 토마토, 다진 피클을 얹고 식빵으로 덮는다.
다음은 ‘김치 콘슬로우 레시피’다.
배추김치는 열무김치를 물에 헹군 후 잘게 썬다. 김치에 옥수수 통조림, 채 썬 당근, 마요네즈를 함께 넣어 버무린다. 그릇에 김치 콘슬로우를 담고 다진 잣을 올린다.
토스트와 김치 콘슬로우가 다 됐으면 접시에 올려 함께 내면 된다.
한편, 맹기용 셰프는 지난 25일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지누션의 지누를 위한 '교포 초딩 입맛 요리'에서 이원일 셰프와 대결을 펼쳤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