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사랑해' 임세미 이응경 <사진=KBS 2TV 일일드라마 `오늘부터 사랑해` 37회 예고편> |
[뉴스핌=장윤원 기자] '오늘부터 사랑해' 김용림이 지금껏 고수해 온 고집을 버리고 카페에서 자신의 차를 팔도록 허락했다.
26일 방송될 KBS 2TV 일일드라마 '오늘부터 사랑해'(극본 최민기 김지완, 연출 최지영) 37회에는 강순임(김용림)이 강도진(박진우)의 카페에서 자신의 차를 팔도록 허락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양미자(이응경)는 아들 도진의 카페에서 순임의 차를 팔게 됐다는 사실을 알고 격분하지만, 이내 차(茶)장사가 쉽지 않을 것이라 생각한다. 미자는 "윤승혜(임세미) 네가 도진이 가게를 망하게 해준다면야"라며 회심의 미소를 지었다.
한편, 마침 도진의 카페에 이상한 손님이 와서 "이 가게에서 가장 자신있는 음료를 내놓으라"고 다그치고, 승혜는 할머니 순임의 전통차를 젊은이들도 즐길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다가 브랜딩티를 만들어 내놓는다.
KBS 2TV 일일드라마 '오늘부터 사랑해'는 매주 월~금요일 저녁 7시50분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장윤원 기자(yunw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