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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종달새, 제2의 황금락카 될까…누리꾼, 진주-예원 의견분분

기사입력 : 2015년05월24일 14:48

최종수정 : 2015년05월24일 14:48

‘복면가왕’ 종달새, 제2의 황금락카 될까…네티즌 수사대, 진주-예원 의견분분 <사진=MBC 제공>
‘복면가왕’ 종달새, 제2의 황금락카 될까…네티즌 수사대 ‘진주’ ‘예원’ 의견분분

[뉴스핌=대중문화부]  MBC ‘일밤-복면가왕’이 24일 오후 4시50분 ‘4대 가왕결정전’을 방송한다.
 
이번 방송에서는 3대 복면가왕에 등극한 ‘딸랑 딸랑 종달새’의 정체가 공개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특히 앞서 베일에 쌓인 ‘황금락카 두통썼네’를 에프엑스로 루나로 정확하게 집어낸 네티즌 수사대들이 ‘딸랑 딸랑 종달새’의 정체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내놓고 있어 더욱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딸랑 딸랑 종달새’는 ‘황금락카 두 통 썼네’의 주인공 루나를 꺾고 3대 복면가왕에 등극해 주목을 받았던 인물이다. 지난 방송에서는 이소라의 ‘바람이 분다’와 에일리의 ‘보여줄게’로 매 라운드마다 변신하는 팔색조 같은 반전매력과 폭발적인 가창력을 보여 극찬을 받은 바 있다.

오늘 준결승전에 진출해 4대 가왕 자리를 노리는 복면가수들은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 ‘이리와 함께 춤을’, ‘고주파 쌍더듬이’, ‘상암동 호루라기’ 등이다.

‘딸랑 딸랑 종달새’가 가왕의 자리를 지켜 4대 가왕에 등극할지는 24일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딸랑 딸랑 종달새’의 정체에 대한 네티즌 수사대의 의견이 분분하다.

일각에서는 작은 키, 음색, 노래 습관 등이 진주와 비슷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특히 긴 치마를 입어 다리 모양을 가리고, 발음을 흘려 버리는 습관, 목과 어깨를 흔드는 모습이 진주가 유력하다는 설명이다.

또 다른 네티즌 수사대들은 ‘딸랑 딸랑 종달새’가 주얼리의 ‘예원’이라고 꼽았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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