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무한도전' 포상휴가 미션 극적으로 성공? <사진=MBC 무한도전> |
[뉴스핌=대중문화부] '무한도전’ 멤버들이 초대형 여객기 끌기에 극적으로 성공하며 태국 방콕으로 떠나게 됐다. 박명수는 "제2의 고향"에 간다며 들떠 했다.
23일 오후 방송된 ‘무한도전’ 멤버들이 포상휴가를 위해 세계 최초 미션에 도전했다. 그들은 초대형 여객기 ‘A380'을 끌어야 했다.
멤버들은 비행기를 끌며 이를 악물고 앞으로 전진 했지만 비행기는 꿈쩍도 하지 않았다. 하지만 김태호 PD는 멤버들에게 나타나 “다행인 일이 있다. 여러분은 에이스가 아니었다. 총 제작진 50명이 2분안에 500m 끌기에 도전하는 것이다”고 본 미션을 알렸다.
제작진을 포함한 50명은 호루라기 소리와 함께 있는 힘껏 줄을 잡아당겼다. 시작과 동시에 비행기가 끌리기 시작했지만 갑자기 줄이 끊어졌다. 가벼운 부상을 당한 정형돈을 본 제작진은 1분 안에 50명이 20m 끌기로 규칙을 급히 바꿨다.
다시 멤버들은 제작진과 함께 젖 먹던 힘까지 사력을 다해 줄을 끌어당겼고, 비행기는 가속도가 붙어 빠르게 움직이며 극적으로 미션은 성공하게 됐다.
포상휴가를 가게 된 유재석은 “방콕 잘 아시죠?”라고 멤버들에게 물었다. 박명수는 “제2의 고향이죠”라고 즉각 답했다.
정형돈은 “무슨 제2의 고향이냐”고 지적했고, 박명수는 “수도는 방콕이고 빠따야를 비롯해서”라고 말하기 시작했다.
정준하는 그 와중에 “파타야지 무슨 빠따야냐”고 박명수에게 면박을 주며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