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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를 울려' 김정은, 송창의에게 맘 열었다 <사진=MBC> |
[뉴스핌=양진영 기자] MBC 주말드라마 '여자를 울려'가 덕인(김정은)과 진우(송창의)가 보육원 봉사활동으로 애정을 키워나간다.
지난 10회 '여자를 울려'에서는 아이들과 보육원 봉사활동을 같이 가자고 제안한 진우와 망설임 끝에 약속 장소에 덕인이 등장했다.
당초 덕인은 진우에 대한 감정을 혼란스러워하며 피하려 했지만, 결국 자신의 마음에 솔직해 지기로 마음 먹었다.
아슬아슬하게 열차를 탄 덕인은 진우, 그리고 아이들과 함께 보육원으로 떠난다. 그리고 그곳에서 봉사활동을 하며 두 사람은 한층 더 가까워질 것으로 보인다.
공개된 사진에서 두 사람은 밝은 햇살 아래 아이들에게 나눠 줄 짜장면을 만들며 환하게 웃음 짓고 있어 보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진다. 학교 축제를 준비하면서도 함께 요리를 했던 두 사람이지만 아이들을 위해 기분 좋게 짜장면을 만드는 두 사람은 아름다운 추억이 될 또 하나의 명장면이 될 것으로 보인다.
더욱이 두 사람이 나란히 서 있는 모습은 보기만 해도 설렘 지수가 올라가고 있다. 마주보며 눈을 맞추거나 함께 짜장면을 먹는 아이들을 미소로 바라보는 표정에서 두 사람의 마음이 통한다는 점이 느껴진다.
덕인과 진우의 알콩달콩 봉사활동 데이트는 오는 23일(토) 저녁 8시 45분 '여자를 울려'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양진영 기자 (jyyan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