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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방송한 KBS 2TV `프로듀사`에서 공효진이 차태현과 조윤희의 결별 소식에 내심 좋아했다. <사진=KBS 2TV `프로듀사` 방송캡처> |
22일 방송한 KBS 2TV '프로듀사' 3회에서는 탁예진(공효진)이 신혜주(조윤희)로부터 라준모(차태현)와의 결별 소식을 듣고 은근히 좋아했다.
집으로 돌아온 예진은 전날 라준모와의 대화를 떠올렸다. 예진은 "계속 질질 끌려다녀라. 넌 왜 혜주한테 못 만나겠다고 니 입으로 말도 못하냐"라고 말했다.
이에 준모는 "갑자기 여기서 혜주 얘기가 왜 나오냐"면서 "내 앞가림은 내가 알아서할게. 전세 만기나 새 입주날도 못 맞춰서 남의 집에 얹혀 살고 있으면서"라고 버럭했다.
예진은 계속해서 준모에게 전화를 걸었으나 준모가 연락이 되지 않아 살짝 심통이 났다.
'프로듀사'는 예능국 안에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로 매주 금, 토요일 밤 9시15분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