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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인시대' 유병재, 최후 악당 김수용과 결투…"'B급' 감성의 진수 결말이 담겼다"

기사입력 : 2015년05월22일 16:42

최종수정 : 2015년05월22일 16:42

`초인시대` 유병재가 최후의 악당 김수용과 결투를 벌인다. <사진=CJ E&M>
[뉴스핌=이지은 기자] '초인시대'의 충격적인 결말이 예고됐다.
 
22일 방송되는 tvN '초인시대' 7회에서는 초능력을 가진 주인공 유병재(유병재 역)와 김창환(김창환 역), 이이경(이이경 역)이 또 다른 초능력자이자 세상을 멸망시키려는 최후의 악당 김수용(김수용 역)과 맞서 싸우는 모습이 그려진다.
 
지난회 예고편에 등장해 궁금증을 모은 김수용은 세 초인과 마찬가지로 25세까지 첫 경험을 하지 못해 초능력을 얻게 된 인물. 사물을 움직이는 힘인 염동력을 소유했다.
 
이에 그는 상상을 초월하는 초능력으로 세상을 파괴하려는 야욕을 숨김 없이 드러낼 예정이다. 유병재를 비롯한 세 초인들이 이를 막아낼 수 있을지 그 결말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초인시대' 제작진은 결말에 대해 " 드라마를 처음 기획할 때부터 정한 것이다. 그간 유병재가 선보여 온 B급 감성의 진수를 볼 수 있는 충격적인 결말이 될 것"이라고 전해 방송에 대한 궁금증과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22일 오후 11시 30분에 방송되는 '초인시대'는 본편 이야기를 마무리 한다. 8회에는 '초인시대' 제작 뒷 이야기를 페이크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풀어낸 스페셜편 '초인시대는 왜 초인이 되지 못했나'가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alice0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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