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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브의 사랑' 김민경, 윤종화 자극 "노력해도 소용없지"…백허그 장면 본 윤세아 '신경전'

기사입력 : 2015년05월21일 08:22

최종수정 : 2015년05월21일 08:29

'이브의 사랑' 김민경, 윤종화 자극 <사진=MBC 이브의 사랑>
'이브의 사랑' 김민경, 윤종화 자극 "노력해도 소용없지"…백허그 장면 본 윤세아 '신경전'

[뉴스핌=대중문화부] '이브의 사랑' 윤종화와 김민경의 포옹 장면을 윤세아가 보게 됐다. 두 여자는 한 남자를 사이에 두고 팽팽한 신경전을 벌였다.

21일 방송된 MBC 드라마 ‘이브의 사랑’ 4회에서는 송아(윤세아)는 건우(윤종화)가 술에 취했다는 연락을 받고 건우를 데리러 나갔다.

앞서 건우는 홍이사(양금석)로부터 아직도 구회장 집에서 더부살이를 하느냐는 말을 들으며 자존심을 구겼다.

사랑하는 연인의 어머니에게 그런 무시를 당하자 건우는 씁쓸해 했다. 건우는 술에 취했고 세나는 그 틈을 파고 들었다.

세나는 건우에게 “건우씨는 거울을 보는 거 같아”라고 말했다. 송아와 너무 다른 환경과 배경 때문에 힘들어하는 건우에게 세나의 이런 말은 자극과 위안을 동시에 줬다.

건우가 취하자 세나는 송아에게 연락했다. 그리고 세나는 “내가 아무리 노력해도 소용없지?”라고 건우를 자극했다. 건우는 세나를 뒤에서 안았고 송아가 이 장면을 보게 됐다.

세나는 건우를 부축하며 “건우씨 취했어. 정신 차려”라고 했다. 송아는 “둘이 어떻게 만났어?”라고 물었다.

세나는 건우가 자길 불렀다고 거짓말했다. 두 여자는 팽팽한 눈 싸움을 벌였고 앞으로의 삼각관계와 신경전을 예고했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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