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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소설 그래도 푸르른 날에` 59회 예고가 공개됐다. <사진=KBS 2TV `TV소설 그래도 푸르른 날에` 홈페이지> |
[뉴스핌=황수정 기자] 'TV소설 그래도 푸르른 날에' 59회 예고가 공개됐다.
21일 방송되는 KBS 2TV 아침드라마 'TV소설 그래도 푸르른 날에' 59회에서는 영희(송하윤)가 덕희(윤해영)의 정체를 밝힌다.
지난 방송에서 석범(송태윤)은 미정(유현주)의 집에 찾아와 상견례 이야기를 꺼냈다. 이미 그의 아버지 용택(김명수) 역시 한 차례 방문했던 바 있었다.
영희는 미정의 상견례가 다가오면서 덕희의 존재에 대해 고민에 빠진다. 상견례를 하게 되면 민자(오미연), 명주(박현숙)와 마주치게 될 것이 분명하기 때문. 이에 고심하던 영희는 말하기로 결심한다.
영희는 민자와 명주에게 "정애심을 찾았다"고 전한다. 명주가 "왜 진작 말하지 않았냐"고 묻자 영희는 숨길 수밖에 없었던 이유를 털어놓는다.
한편, 상견례 날짜가 다가오자 초조해진 덕희는 영희의 식구들이 상견례 장소에 못 오게 하기 위해 영희의 집과 직장으로 사람들을 보낸다.
KBS 2TV 'TV소설 그래도 푸르른 날에' 59회는 21일 오전 9시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