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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방송하는 SBS `황홀한 이웃`에서는 조연우가 윤희석에게 돈을 주겠다며 가을 디자인 도안을 넘긴다. <사진=SBS `황홀한 이웃` 예고 방송 캡처> |
21일 방송하는 SBS '황홀한 이웃' 99회에서 대경(조연우)은 봉국(윤희석)을 불러 "너 돈 없지? 내가 도와줄 수 있다"고 달콤한 제안을 한다. 대경은 봉국에게 가을 디자인 도안을 넘기며 수래의 수술비를 입금해주겠다고 한다.
봉국은 수래(윤손하)에게 전화해 "내가 너 살려준다니까"라며 확신에 찬 목소리로 말한다.
한편 찬우(서도영)는 자신이 떠나주길 바란다는 수래의 마지막 확답을 듣고 서둘러 상하이 출국 날짜를 앞당긴다.
'황홀한 이웃'은 남편밖에 모르는 '남편 바보' 아내가 어느 날 키다리 아저씨 같은 옆집 남자를 만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드라마로 매주 월~금요일 아침 8시30분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