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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자식 상팔자` 홍서범·조갑경 부부의 딸 홍석희가 불만을 토로했다. <사진=JTBC `유자식 상팔자`> |
[뉴스핌=이지은 기자] '유자식 상팔자' 홍서범·조갑경 부부의 딸 홍석희가 울분을 토로했다.
20일 방송되는 JTBC '유자식 상팔자' 102회에서는 가수 김혜연이 첫째 딸 고은, 둘째 딸 고민지와 동반 출연해 가족의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김혜연의 둘째 딸 고민지는 "엄마는 늘 언니만 챙긴다. 먹는 걸로 차별 받는다"며 서운함을 드러냈다.
이에 홍석희는 "엄마는 늘 언니만 챙긴다. 먹는 걸로 차별 받는다"며 고민지의 말에 적극 공감해 조갑경을 당황케 했다.
이어 "민지는 못 먹게 하면 울어버리던데, 나는 엄마가 오빠 반찬을 먹지 말라고 해도 절대 굴하지 않고 끝까지 젓가락질을 한다"며 "자기 밥그릇은 자기가 챙겨야 한다"고 조언해 스튜디오를 폭소케 했다.
한편 웃음과 감동이 함께 하는 부모자식 소통 토크쇼 '유자식 상팔자'는 20일 오후 9시 40분에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alice0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