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한태희 기자] 서울 강서구 마곡지구에 짓는 '마곡나루역 보타닉 비즈타워' 오피스가 15일부터 분양된다.
케이트플래닝이 시행하고 신구건설이 시공하는 이 오피스는 최고 12층 규모로 오피스 240실이 들어선다. 1~3층은 상가가 입주한다.
분양가는 3.3㎡당 750만원 수준이다.
마곡지구는 서울 마지막 대규모 택지개발지구다. LG컨소시엄과 대우조선해양을 포함해 68개 업체가 입주 예정이다.
마곡나루역 보타닉 비즈타워는 마곡지구 안에서도 우수한 입지를 자랑한다. 마곡지구 내 유일한 환승역인 마곡나루역(9호선)이 걸어서 3분 거리다. 여의도 공원 두배 크기 보타닉 공원도 생긴다. 오피스 주변 롯데컨소시엄과 넥센 타이어, 대우조선해양이 입주한다.
오피스 건물 내 무인택배시스템과 샤워실, 옥상 하늘정원 등을 마련한다. 친환경 태양광발전 시스템으로 건물을 관리해 관리비용을 절감한다.
견본 홍보관은 서울 강서구 등촌동 657-4번지(부민서울병원 옆)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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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곡나루역 보타닉 비즈타워 투시도 |
[뉴스핌 Newspim] 한태희 기자 (ac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