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임씬2` 하니 "스트레스 해소용으로 총만 쏜 기여" 폭소…`크루즈 살인사건` 범인은 시우민 <사진=크라임씬2> |
[뉴스핌=대중문화부] '크라임씬2' 하니가 느닷없는 사투리로 웃음을 안긴 가운데, 시우민이 범인으로 밝혀졌다.
13일 방송된 JTBC '크라임씬2' 6회에서는 초호화 유람선에서 벌어진 '크루즈 살인사건'의 범인을 찾기 위해 장진감독은 탐정, 홍진호는 선장, 장동민은 항해사, 하니는 승무원, 박지윤은 재즈가수, 시우민은 바 매니저로 변신해 범인 검거에 나섰다.
이날 '크라임씬2'에서 하승무원 하니의 방에서 비비탄 총 자국이 남은 피해자의 사진이 발견됐다. 앞서 하니는 살해된 부선장이 몸종처럼 자신을 부려먹자 앙심을 품었음을 고백했다.
이에 모든 의심이 쏠리자 하니에게 쏠리자 하니는 "스트레스 해소용으로 총만 쏜 기여"라고 소리치며 "자기 속옷도 빨게 하는디이"라고 구수한 사투리를 폭발시켰다.
이에 박지윤이 "대체 어디 사투리냐"고 묻자 하니는 "전라도여"라고 답해 폭소케 했다.
한편 '크루즈 살인사건'의 범인은 시우민으로 밝혀졌다. 하지만 출연진들이 장동민을 최종 범인으로 지목해, 시우민은 상금 400만원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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