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셀로나, 뮌헨 막강화력 속에 빛 발한 MSN 라인…챔피언스리그 결승 견인

기사입력 : 2015년05월13일 08:48

최종수정 : 2015년05월13일 08:48

바르셀로나, 바이에른 뮌헨 제치고 4년 만에 유럽 챔피언스리그 결승 진출 <사진=UEFA 챔피언스리그 공식 홈페이지>

바르셀로나, 바이에른 뮌헨 제치고 4년 만에 유럽 챔피언스리그 결승 진출

[뉴스핌=대중문화부]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FC바르셀로나가 독일 바이에른 뮌헨을 제치고 유럽 최강 클럽축구팀을 가리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 진출했다.

바르셀로나는 13일 독일 뮌헨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벌어진 2014~2015 UEFA 챔피언스리그 준결승 2차전에서 홈팀 뮌헨에 3-2로 졌다. 하지만 1, 2차전 합계에서 5-3으로 앞서 결승에 올랐다.

이날 경기에서는 단연 빛을 발한 것은 바르셀로나가 자랑하는 MSN라인. 메시-수아레스-네이마르로 이어지는 황금 주포라인은 이날 뮌헨을 상대로 2골을 합작하며 팀의 결승을 견인했다.

뮌헨을 격파한 바르셀로나는 이로써 네 시즌 만에 챔피언스리그 결승에 진출했다. 바르셀로나는 레알 마드리드와 유벤투스의 준결승전 승자와 다음달 7일 독일 베를린에서 결승에 나선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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