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백현지 기자] 한국전력이 1분기 시장 기대치를 웃도는 실적에도 요금 인하 우려에 장 초반 약세다.
12일 오전 9시 9분 현재 한국전력은 전날대비 0.75% 내린 4만6450원에 거래 중이다. 매도세는 모건스탠리, UBS 등 외국계 창구를 중심으로 유입되고 있다.
한국전력의 1분기 영업이익은 2조2399억원으로 전년대비 82.5% 늘어나며 시장 컨센서스를 상회했다.
각 증권사들은 호실적에도 가스요금인하 우려로 주가가 약세 움직임을 보인 지금이 비중확대 기회라고 제시했다.
[뉴스핌 Newspim] 백현지 기자 (kyunji@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