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가 5G 연속 장타를 기록하며 타율을 소폭 상승시켰다. <사진=AP/뉴시스> |
[뉴스핌=이지은 기자] 추신수가 5경기 연속 장타를 기록하고 있다.
6일(한국시간) 추신수는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 미닛메이드파크에서 열린 2015시즌 메이저리그(MLB)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원정경기에서 1번 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장했다.
이날 경기 첫 타자로 타석에 등장한 추신수는 휴스턴 선발 투수 플레드맨을 상대로 5구째 싱커를 받아쳤다.
이후 공은 중견수와 좌익수 사이를 가르며 날아가 2루타로 연결됐으며, 프린스 필더의 2루타 때 홈을 밟아 득점까지 기록했다.
이로써 추신수는 5타수 1안타 1득점 2삼진을 기록하면서 시즌타율을 1할5푼1리로 약간 올렸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alice0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