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익수 감독의 U-18 한국 축구대표팀, 이승우 백승호 후반 교체 하자마자 프랑스에 선제골 허용 <사진=SBS 스포츠 방송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JS컵 한국 프랑스 경기에서 안익수 감독이 동시에 선발로 내세운 '바르사 듀오' 백승호와 이승우가 후반 시작과 함께 교체 아웃됐다.
이승우 대신 용인대 공격수 강지훈이 나섰고, 백승호 자리에는 지난 달 우루과이와의 1차전에서 도움을 기록한 임민혁이 들어갔다.
안익수 감독은 3일 JS컵 프랑스 전을 맞아 지난 2경기와 달리 백승호와 이승우를 동시에 기용했다. 이승우가 지난 2경기에서 선발로 계속 나왔고 백승호는 몸 상태가 좋지 않아 교체로 뛰었다.
이날 안익수 감독이 이끄는 18세 이하(U-18) 한국 축구대표팀은 저녁 6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5 수원 JS컵 U18 국제청소년축구대회에서 프랑스와의 마지막 경기에 출격했다.
한국은 프랑스와 팽팽한 허리 싸움을 펼치며 전반을 0-0으로 마쳤지만 후반들어 프랑스에 선제골을 허용해 1-0으로 뒤지고 있다.
한편 수원 JS컵 한국 프랑스 경기는 SBS스포츠가 단독 생중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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