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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첫방 월화드라마 ‘후아유-학교2015’, 관전포인트…김소현-남주혁-육성재가 기대되는 이유

기사입력 : 2015년04월27일 09:36

최종수정 : 2015년04월27일 09:36

지난 22일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세어 열린 KBS 2TV 새 월화드라마 ‘후아유-학교2015’ 제작발표회에 출연진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이형석 사진기자>
오늘 첫방 월화드라마 ‘후아유-학교2015’, 관전포인트…김소현-남주혁-육성재가 기대되는 이유

[뉴스핌=장윤원 기자] ‘후아유-학교2015’가 27일 밤 10시 첫 방송을 앞둔 가운데 제작진이 드라마의 관전포인트 세 가지를 공개했다. 

KBS 2TV 새 월화드라마 ‘후아유-학교 2015’(극본 김민정 김현정, 연출 백상훈 김성윤)는 통영 누리고등학교의 왕따 여학생 이은비(김소현)가 어느 날 일생일대의 사건을 겪고 강남 세강고등학교의 퀸카 고은별로 살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현실 반영한 청춘의 이야기, 학교의 모든 것

그냥 보아도 예쁘고 자세히 보면 더 예쁜 열여덟 살. 하지만 제작진은 고3이 되기 직전의 기로에서 진로와 미래, 앞으로의 꿈, 자아 정체성 등을 고민하는 아이들의 현실에 집중했다.

월화드라마 ‘후아유-학교2015’’는 교육부의 제작지원을 통해 실제 사례를 드라마에 반영, 현실적인 에피소드를 보여준다. 더불어 이들의 학부모들, 선생님의 이야기를 리얼하고 진솔하게 담아낼 예정이다.

◆김소현-남주혁-육성재, 스타등용문 ‘학교’로 새 입지 다지나
배우 육성재(비투비), 김소현, 남주혁이 22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에서 열린 KBS 월화드라마 후아유-학교 2015 제작발표회에서 취재진을 향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형석 사진기자>
장혁, 조인성, 하지원, 김민희, 공유, 임수정, 이종석, 김우빈 등의 톱스타를 탄생시킨 스타등용문 KBS ‘학교’ 시리즈는 이번 2015년 버전에 배우 김소현(이은비 역), 남주혁(한이안 역), 육성재(공태광 역)를 캐스팅했다.

아역배우를 거쳐 성장 가도를 달리고 있는 김소현과 핫한 신인 남주혁, 비투비 멤버 육성재가 10대의 이야기를 표현한다. 이들이 만들어낼 시너지와 케미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극 중 김소현을 짝사랑하는 수영스타 남주혁과 세강고 공식 사고뭉치 육성재가 그를 사이에 두고 어떤 관계를 이어갈지도 주목된다.

◆통영 누리고 왕따소녀 이은비(김소현)에게 일어난 마법 같은 사건 
 
드라마 속 중심인물인 이은비(김소현)는 통영 누리고 반 친구들에게 따돌림을 당하는 소녀로, 계속되는 고난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던 중 일생일대의 사건을 계기로 하루아침에 강남 세강고 최고의 인기 여학생 고은별이 된다.

이은비에게 벌어진 사건은 앞으로 드라마를 이끌어갈 주요 전개의 시작으로, 첫 회부터 높은 몰입도를 선사할 예정이다. 여기에 전혀 다른 두 인물을 연기하는 김소현의 1인2역 연기에도 관심이 쏠린다.  
KBS 2TV 새 월화드라마 ‘후아유-학교2015’ 포스터 <사진=(유)학교2015 문화산업전문회사, FNC엔터테인먼트>
열여덟 살의 학생들이 겪는 리얼하고 다양한 고민, 관심사를 섬세하게 담아낼 청춘 학원물 ‘후아유-학교2015’는 27일 밤 10시 KBS 2TV를 통해 첫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장윤원 기자(yunwo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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