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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만이 내사랑` 110회 예고 <사진=KBS 1TV 일일드라마 `당신만이 내사랑` 110회 예고편> |
[뉴스핌=장윤원 기자] '당신만이 내사랑' 김해숙-지주연 모녀의 날선 대립이 극에 달했다.
24일 방송될 KBS 1TV 일일드라마 '당신만이 내사랑'(극본 고봉황, 연출 진형욱) 110회에서 오말수(김해숙)는 의결권을 장악해 타운마트와 푸르트코리아 합병안을 부결시킨다.
말수는 현재 경영진의 해임을 다음 안건으로 상정하고 총회장을 나서고, 이후 남혜리(지주연)-남제일(이영하)를 향해 "이제 이 회사는 내 회사나 다름 없다. 길바닥에 나앉을 준비나 하라"고 경고한다.
한편, 혜리는 병실에 누워있는 강부남(사미자)에게 "오말수가 푸르트코리아 최대주주가 됐다. 우릴 망하게 하려고 작정을 했다"며 현재 상황을 모두 털어놓고, 부남은 깜짝 놀란다.
김해숙과 지주연의 갈등이 최고조에 달하며 긴장감을 높이고 있는 KBS 1TV 일일드라마 '당신만이 내사랑' 110회는 24일 저녁 8시25분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장윤원 기자(yunw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