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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 공무원연금 개혁 대국민 호소…"5월 2일 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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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김지유 기자]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는 23일 공무원연금 개혁 대국민 호소문을 발표했다. 다음 달 2일 개혁안 처리를 촉구하는 동시에 새정치민주연합 지도부에 '4자 회담'을 재차 제안했다.

▲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 <출처 = 뉴시스>

김무성 대표는 이날 발표한 호소문에서 "공무원연금 개혁은 더이상 늦출 수 없는 시대적 과제"라며 "이번에 마무리짓지 못한다면 대한민국의 미래는 없다"고 밝혔다.

이어 "특위가 약속한 5월 2일의 시한을 9일 남겨놓은 지금까지도 공무원연금 개혁이 제자리걸음을 하고 있는 데 대해 여당 대표로서 죄송한 마음을 금할 수 없고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심정을 토로했다.

그러면서 "개혁의 가장 중요한 이해당사자는 매일 막대한 금액의 세금으로 적자를 메워야 하는 국민"이라며 "80만원의 국민연금을 받는 국민들이 내시는 세금으로 200만원이상의 연금을 받는 공무원의 연금적자를 메워줄 수는 없다"고 못 박았다.

김 대표는 또 "정치권에 대한 국민의 우려와 실망은 극에 달해 있다"면서 "다시 한 번 우리가 국민의 신뢰를 얻는 길은 지금 우리 발등에 떨어진 공무원연금 개혁을 해내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나아가 문재인 새정치연합 대표를 겨냥해 "참여정부 시절 민정수석과 비서실장을 지내면서 국민연금 개혁에 이어 공무원연금개혁을 해내지 못했던 것을 안타까워했던 문 대표는 새누리당의 공무원연금 개혁 추진을 용기있는 행동이라고 평가했다"며 "이 발언을 진심이었다고 생각하고 용기있는 발언이었다고 평가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참여정부에서 문 대표가 완수하지 못하고 국민께 진 빚, 지금 우리 둘이 함께 갚자"며 "지금 이 순간도 문 대표의 답을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김지유 기자 (kimjiyu@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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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 영향 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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