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4월 14일부터 17일까지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세계 최대의 디자인 전시회 `2015 밀라노 디자인 위크`에서 LG하우시스 직원이 전시관을 찾은 관람객에게 인조대리석 제품의 디자인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LG하우시스> |
‘밀라노 디자인 위크’는 가구, 전자, 자동차, 통신 등 다양한 산업군에서 전 세계 약 2500여 기업들이 참가하고 30만 명 이상의 관람객들이 찾는 세계 최대 디자인 행사로, 전세계 디자인 트렌드 변화를 가장 먼저 느낄 수 있는 전시회다.
LG하우시스는 ‘밀라노 디자인 위크’에 2011년부터 5년 연속 참가하고 있다.
LG하우시스는 올해 참가 5주년을 맞아 네덜란드 출신의 세계적인 디자이너 마르셀 반더스(Marcel Wanders)와 함께 ‘다양성 안에서의 조화(A Harmony within Diversity)’를 주제로 제품의 다양성과 우수성을 나타낼 수 있는 전시 공간을 연출했다.
마르셀 반더스는 건축, 인테리어, 가구, 인테리어 소품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화려하면서도 절제된 디자인을 선보이고 있는 세계적인 산업 디자이너로, LG하우시스와는 ‘그라시아 아티움’ 벽지 제품을 함께 디자인한 바 있다.
박성희 LG하우시스 디자인센터장(상무)은 “디자인 부문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와 인재 육성, 세계적 디자이너들과의 협업 등을 통해 세계 시장에서 인정받는 LG하우시스만의 디자인 파워를 갖춰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정경환 기자 (hoa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