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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즈 최초로 국내 흥행성적 200만을 돌파한 '분노의 질주:더 세븐' <사진=UPI코리아> |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분노의 질주:더 세븐’은 벚꽃축제가 한창이던 4월 둘째 주말 46만5339명을 동원하며 누적관객 212만9343명을 기록했다.
개봉 2주 만에 200만을 돌파하며 영화순위 1위를 유지한 ‘분노의 질주:더 세븐’은 역대 시리즈 중 가장 높은 국내 흥행 스코어를 찍으며 기쁨이 배가됐다. 지금까지 ‘분노의 질주’ 시리즈 중 국내에서 가장 많은 관객을 끌어 모은 작품은 2년 전 선을 보인 ‘분노의 질주 더 맥시멈’(179만457명)이다. ‘분노의 질주:더 세븐’이 국내에 들어온 시리즈 중 최초로 200만을 넘긴 셈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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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 2개월 만에 600만 관객을 동원한 '킹스맨:시크릿 에이전트' <사진=이십세기폭스코리아> |
한편 영화 ‘장수상회’는 주말 20만 넘는 관객의 선택을 받으며 영화순위 2위를 지켰다. 임권택 감독의 문제작 ‘화장’은 영화순위 5위를 달리며 관심을 얻었다.
■4월12일 영화순위(박스오피스)
1. 분노의 질주:더 세븐 – 212만9343명(제임스 완, 빈 디젤, 폴 워커, 제이슨 스타뎀 외)
2. 장수상회 - 35만7715명(강제규 감독, 윤여정, 박근형, 조진웅, 한지민 외)
3. 스물 – 271만4872명(이병헌 감독, 김우빈, 강하늘, 이준호 외)
4. 킹스맨:시크릿 에이전트 – 601만6111명(매튜 본 감독, 콜린 퍼스, 태론 에거튼 외)
5. 화장 – 6만6012명(임권택 감독, 안성기, 김호정, 김규리 외)
6. 위플래쉬 – 152만5806명(다미엔 차젤레 감독, J.K.시몬스, 마일즈 텔러 외)
7. 유고와 라라:하늘고래와 구름섬 대모험 – 1만7083명(왕운비 감독 외)
8. 신데렐라 - 70만2239명(케네스 브래너 감독, 릴리 제임스, 케이트 블란쳇, 헬레나 본햄카터 외)
9. 코블러 – 2만8415명(토마스 맥카시 감독, 아담 샌들러 외)
10. 한 번 더 해피엔딩 - 2만7059명(마크 로렌스 감독, 휴 그랜트, 마리사 토메이 외)
[뉴스핌 Newspim] 김세혁 기자 (starzoobo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