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강필성 기자] 한국무역협회(회장 김인호)는 25일부터 양일간 코엑스에서 중국 내수시장 공략과 글로벌 브랜드 전시회 육성을 위해 ‘2015 서울국제소싱페어 및 1:1 수출상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FTA 가서명으로 가까워진 중국 내수시장에 한발 더 다가가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온·오프라인 유통망을 갖춘 빅바이어와 함께 이들 빅바이어에게 실제 상품을 납품하는 주체인 상해・중국지역 경소상(經銷商, Vendor)을 초청해 진행됐다.
이를 통해 빅바이어의 유통인프라와 경소상의 영업력을 아우르는 복합매칭으로 빈틈없는 중국 내수시장 공략의 장을 마련했다는데 큰 의의가 있다. 뿐만 아니라 홈쇼핑을 통한 국내 중소기업의 수출 촉진을 위해 ‘CJ오쇼핑’의 7개국 9개사에 달하는 해외법인 홈쇼핑 MD와 상품개발자 등 18명을 초청, 국내 유망 중소기업 제품상담회 도 같이 이루어진다.
무역협회 장호근 해외마케팅지원본부장은 “중국 내수시장 진출 촉진을 위해 온・오프라인 대형 유통업체, 북경과 상해지역의 경소상, 글로벌 홈쇼핑 채널 담당자 등을 중점적으로 초청했다”며 “기존 판매선 외에도 다양한 유통경로를 활용하려는 노력이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뉴스핌 Newspim] 강필성 기자 (feel@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