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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기업] ‘주주친화적’ 콜게이트-팜올리브

기사입력 : 2015년03월19일 09:00

최종수정 : 2015년03월30일 15:33

2세기 역사, P&G와 경쟁하는 미국 대표 기업

[편집자주] 이 기사는 3월 16일 오전 9시 16분 뉴스핌의 프리미엄 뉴스 ′안다(ANDA)′에서 표출한 기사입니다


[뉴스핌=김민정 기자] 콜게이트-팜올리브(종목코드: CL)는 200년이 넘는 역사를 가진  장수기업이다. 1800년대 초부터 이 회사가 만들기 시작한 치약은 여전히 세계인들과 함께 하고 있다.

콜게이트-팜올리브는 ‘콜게이트’ 치약부터 주방세제인 ‘팜올리브’, 데오드란트 ‘레이디 스피드 스틱’, 액상핸드솝 ‘소프트솝’, 강아지 사료 브랜드인 ‘힐스 사이언스 다이어트 펫 푸드’를 제조·판매하는 기업으로 친숙하다.

한 해 170억달러(약 19조원)가 넘는 매출을 내고 있는 콜게이트-팜올리브는 오늘도 200개 이상 국가에서 세계인의 생활 속에서 숨쉬고 있다.

[그래픽=송유미 미술기자]

◆ 콜게이트-팜올리브는 어떤 기업?

콜게이트-팜올리브의 창립자인 윌리엄 콜게이트는 1806년 뉴욕의 더치가에서 녹말과 비누, 양초 사업을 시작했다. 1817년 이 회사는 뉴욕 지역신문에 첫 번째 광고를 냈고 3년 후 뉴저지주 저지시티에 녹말 공장을 건설했다. 1857년 윌리엄 콜게이트가 사망하면서 그의 아들인 새뮤엘 콜게이트가 사업을 물려받았다.

이후 1928년 콜게이트는 위스콘신주 밀워키의 팜올리브와 캔사스시티에서 피트 형제가 세운 비누회사와 합쳐지면서 콜게이트-팜올리브-피트가 됐고, 1958년 회사 이름에서 ‘피트’를 버리고 현재 이름을 쓰게 됐다.

콜게이트-팜올리브는 프록터앤드갬블(P&G)과 오랜 경쟁 관계를 유지해 왔다. P&G가 세계 2차 세계대전 이후 세탁 세제인 ‘타이드’를 세상에 내놨을 때 콜게이트-팜올리브는 많은 고객을 잃어야 했다.

콜게이트-팜올리브의 치약 ‘콜게이트’와 P&G의 치약 ‘크레스트’도 영원한 라이벌 관계다. 콜게이트-팜올리브는 P&G가 충치를 예방하는 불소 성분을 함유한 치약을 만들기 시작하면서 시장 점유율을 크게 잃기도 했다.

콜게이트-팜올리브는 2005년부터 실적이 저조한 계열사를 정리하고 인력을 감축하는 등 구조조정에 나서고 있다. 2005년 콜게이트는 팹(Fab)과 다이내모, 아크틱 파워, ABC, 콜드 파워, 프레시 스타트를 매각했고 2012년에는 오는 2016년까지 2310명 이상의 인력을 줄이겠다고 밝혔다.

약 10년 가량의 구조조정을 거친 결과 콜게이트-팜올리브는 현재 구강관리와 개인 위생 용품, 가정용 세제, 애견 사료에 집중하고 있다.

[그래픽=송유미 미술기자]
◆ 뉴스 & 루머

콜게이트-팜올리브는 ‘주주친화적’ 기업으로 잘 알려져 있다. 이 회사의 주식은 월가의 대표적인 배당주로 분류된다. 1895년부터 주주들에게 배당을 시작한 이 회사는 최근 52번째 배당률 인상 계획을 밝혔다.

오는 5월 15일 2분기 배당에서 콜게이트-팜올리브는 보통주 1주당 0.38달러를 배당할 계획이다. 한 해로 따지면 지난해 주당 1.44달러에서 1.52달러로 배당이 늘어나게 되며 배당수익률은 2.2%에 근접하게 된다.

시장 조사기관인 잭스 인베스트먼트 리서치는 안정적인 현금을 갖고 있고 현금 유동성이 건전한 기업들이 주로 배당액을 늘린다고 분석했다. 배당뿐만이 아니라 콜게이트-팜올리브는 50억달러의 자사주매입 프로그램을 통해서도 주주들에게 이득을 주고 있다.

잭스 리서치는 “콜게이트-팜올리브 사업 모델의 강점은 이 회사의 현금 창출능력과 주주들에게 가치를 돌려주는데 있다”며 “콜게이트-팜올리브의 견고한 대차대조표와 현금흐름은 이 회사에 주주친화적인 움직임을 만들 수 있는 재정적 융통성을 제공한다”고 진단했다.

[그래픽=송유미 미술기자]

◆ 월가 UP & DOWN

콜게이트-팜올리브에 대한 월가의 평가는 대체로 무난하다. 마켓워치가 28개 투자은행(IB)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19개사가 이 회사의 주식을 보유하는 전략이 유효하다고 판단했다. 6개 기업이 ‘매수’ 의견을 제시한 반면, ‘매도’ 의견을 낸 곳은 2개에 그쳤다. 비중확대 의견을 제시한 곳도 1개 있었다.

이들이 제시한 콜게이트-팜올리브의 목표주가는 72.15달러로 현재 주가 대비 5.4% 가량 상승 여력이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지난 1년간 이 회사의 주가는 최저 62.53달러, 최고71.56달러를 기록했다.

씨티그룹은 최근 콜게이트-팜올리브의 장기 실적에 대해 긍정적인 견해를 내놨다. 웬디 니콜슨 씨티그룹 애널리스트는 “최근 달러 강세의 역풍이 거세지만 콜게이트-팜올리브는 어려운 시기를 잘 견뎌내고 더욱 강하게 부상해 왔다”면서 이 회사의 주식에 대한 투자 의견을 ‘중립’에서 ‘매수’로 상향하고 목표 주가도 주당 81달러로 당초보다 9% 올렸다.

최근 1년간 콜게이트-팜올리브 주가 추이 [출처=마켓워치]


[뉴스핌 Newspim] 김민정 기자 (mj7228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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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기자회견 대국민 사과 미흡" 71.2%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국민 10명 중 7명은 윤석열 대통령의 대국민 사과가 미흡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미디어리서치가 지난 11일~12일 이틀간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ARS 조사 결과 윤 대통령의 대국민 사과에 대해 '미흡했다(매우 미흡+다소 미흡)'고 응답한 비율이 71.2%로 집계됐다. '진정성 있다(다소 진정성+ 매우 진정성)'고 답변한 비율은 26.4%, '잘모름'은 2.4%로 나타났다.   '윤 대통령의 사과가 미흡했다'는 남녀 모두에서 과반을 넘었다. 남성은 64.9%, 여성은 62.9%가 '매우 미흡했다'고 답변했다. '다소 미흡했다'는 각각 8.3%, 6.2%였다. 남성 71.2%, 여성 69.1%가 윤 대통령 사과에 대해 '미흡했다'는 인식을 같이 하고 있는 셈이다. 연령별로 보면 1020세대와 40대가 특히 부정적으로 인식했다. 40대는 87.2%가 '미흡했다'고 답변했다. 구체적으로 '매우 미흡'이 81.0%, '다소 미흡'이 6.2%였다. '진정성 있다'는 12.3%로 '다소 진정성 있다'는 5.6%, '매우 진정성 있다'는 6.8%였다. '잘모름'은 0.5%였다. 만 18세~29세도 84.8%가 '미흡했다'고 응답했다. '매우 미흡'이 78.8%, '다소 미흡'이 6.0%로 나타났다. '진정성 있다'는 14.3%로 '다소 진정성 있다'가 2.4%, '매우 진정성 있다'는 11.9%였다. '잘모름'은 0.9%였다. 50대는 '미흡했다'가 75.2%(매우 미흡 69.6%, 다소 미흡 5.5%), '진정성 있다'는 23.5%(다소 진정성 7.0%, 매우 진정성 16.5%)로 조사됐다. '잘모름'은 1.3%였다. 30대는 '미흡했다' 68.2%(매우 미흡 62.2%, 다소 미흡 5.9%), '진정성 있다' 24.3%(다소 진정성 6.9%, 매우 진정성 17.5%), 잘모름 7.5%로 나타났다. 60대는 '미흡했다' 60.2%(매우 미흡 52.0%, 다소 미흡 8.1%), '진정성 있다' 38.4%(다소 진정성 17.7%, 매우 진정성 20.8%), '잘모름' 1.4%였다. 전 연령대에서 유일하게 70대 이상만 '진정성 있다'가 48.9%(다소 진정성 23.7%, 매우 진정성 25.3%)로, '미흡했다'고 응답한 46.9%(매우 미흡 34.4%, 다소 미흡 12.6%)를 앞질렀다. 지역별로는 광주·전남·전북이 '미흡했다'가 80.1%(매우 미흡 69.8%, 다소 미흡 10.3%)로 가장 많았다. '진정성 있다'는 16.5%(다소 진정성 7.1%, 매우 진정성 9.4%), '잘모름'은 3.4%였다. 다음으로 경기·인천은 '미흡했다' 74.8%(매우 미흡 69.3%, 다소 미흡 5.5%), '진정성 있다' 25.5%(다소 진정성 8.7%, 매우 진정성 15.8%), '잘모름' 0.7%였다. 서울은 '미흡했다' 74.2%(매우 미흡 64.3%, 다소 미흡 9.9%), '진정성 있다' 24.9%(다소 진정성 7.0, 매우 진정성 17.9%), '잘모름' 0.9%였다. 강원·제주는 '미흡했다' 71.0%(매우 미흡 66.2%, 다소 미흡 4.8%), '진정성 있다' 23.3%(다소 진정성 16.2%, 매우 진정성 7.1%), '잘모름' 5.7%로 나타났다. 부산·울산·경남은 '미흡했다' 65.9%(매우 미흡 55.4%, 다소 미흡 10.5%), '진정성 있다' 30.7%(다소 진정성 12.4%, 매우 진정성 18.3%), '잘모름' 3.4%였다. 대전·충청·세종은 '미흡했다' 64.7%(매우 미흡 61.0%, 다소 미흡 3.6%), '진정성 있다' 28.0%(다소 진정성 12.9%, 매우 진정성 15.1%), '잘모름' 7.3%로 조사됐다. 대구·경북은 '미흡했다' 59.4%(매우 미흡 54.6% 다소 미흡 4.8%), '진정성 있다' 38.5%(다소 진정성 15.8%, 매우 진정성 22.8%), '잘모름' 2.1%로 가장 낮았다. 지지정당별로는 여당을 제외하고 모두가 부정적인 답변이 많았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자들은 윤 대통령의 사과가 '미흡했다'고 응답한 비율이 95.1%에 달했다. 이중 '매우 미흡'은 91.9%, '다소 미흡'은 3.1%였다. '진정성 있다'고 답변한 비율은 4.5%(다소 진정성 1.3%, 매우 진정성 3.2%)에 불과했다. '잘모름'은 0.4%였다. 반대로 국민의힘 지지자들은 62.6%가 '진정성 있다'고 대답했다. '다소 진정성이 있었다'는 26.1%, '매우 진정성이 있었다'가 36.7%로 집계됐다. '미흡했다'는 35.4%(매우 미흡 22.9%, 다소 미흡 12.4%), '잘모름'은 1.9%였다. 조국혁신당 지지자들은 '미흡했다' 95.8%(매우 미흡 94.7%, 다소 미흡 1.1%), '진정성 있다' 4.2%(다소 진정성 1.1%, 매우 진정성 3.1%)였다. 개혁신당은 '미흡했다' 90.0%(매우 미흡 77.9%, 다소 미흡 12.1%), '진정성 있다' 8.3%(다소 진정성 3.4%, 매우 진정성 4.9%), '잘모름' 1.7%였다. 진보당은 '미흡했다' 70.1%(매우 미흡 65.1%, 다소 미흡 5.0%), '진정성 있다' 29.9%(다소 진정성 2.3%, 매우 진정성 27.6%)로 조사됐다. 무당층은 '미흡했다' 78.6%(매우 미흡 71.3%, 다소 미흡 7.3%), '진정성 있다' 9.4%(다소 진정성 6.0%, 매우 진정성 3.4%), '잘모름' 12.0%였다. 국정지지별로는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자 중 94.8%가 '미흡했다'고 답변했다. '매우 미흡'이 87.9%, '다소 미흡'이 6.9%였다. '진정성 있다'는 3.1%(다소 진정성 2.0%, 매우 진정성 1.1%), 잘모름은 2.1%였다. 국정을 '잘 하고 있다' 응답자 중에서는 89.2%가 '진정성 있다'고 대답했다. '다소 진정성'은 32.5%, '매우 진정성'은 56.7%로 나타났다. '미흡했다'는 9.5%(매우 미흡 2.5%, 다소 미흡 7.0%), '잘모름'은 1.3%였다. 김대은 미디어리서치 대표는 "윤석열 대통령이 대국민담화 및 기자회견은 '끝장 회견'을 예고한 것과는 달리 국민이 원하는 '속 시원한' 대답은 나오지 않았다"며 "윤 대통령의 이날 답변은 대체로 두루뭉술하고 포괄적이었다"고 평가했다. 이어 "국민 앞에 고개는 숙였지만 정작 실제 답변에선 김건희 여사를 적극 두둔해 대국민사과 효과를 '반감'시켰다는 지적과 함께 문제 인식과 처방 모두에서 '국민 눈높이'에 크게 미흡 하다보니 이번에 조사한 대통령 국정지지율과 거의 비슷하게 나왔다"고 분석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성·연령·지역별 인구비례 할당 추출 방식으로 추출된 표본을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무선(100%) ARS 전화조사 방식으로 실시했으며 응답률은 3.6%, 신뢰수준은 95%, 표본 오차는 ±3.1%p다. 통계보정은 2024년 1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를 기준으로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 값을 부여(셀가중)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right@newspim.com 2024-11-14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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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지지율 26.9%…'기자회견 효과 보수결집' [서울=뉴스핌] 박성준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20%대 중후반을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4일 발표됐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업체 미디어리서치가 지난 11일~12일 이틀간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에게 물은 결과 윤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한 긍정평가는 26.9%로 집계됐다. 부정평가는 71.5%로 나타났다. '잘 모름'에 답한 비율은 1.6%다. 긍정평가(26.9%)는 지난 조사와 달라지지 않았고 부정평가는 0.4%포인트(p) 하락했다. 긍정평가와 부정평가 간 격차는 44.6%p다. 연령별로 보면 40대에서 긍정평가와 부정평가 격차가 극명하게 드러났다. 만 18세~29세에서 '잘함'은 17.1% '잘 못함' 81.1%였고, 30대에서는 '잘함' 21.3% '잘 못함' 77.2%였다. 40대는 '잘함' 10.8% '잘 못함' 88.3%, 50대는 '잘함' 24.2% '잘 못함' 75.4%로 집계됐다. 60대는 '잘함' 40.7% '잘 못함' 56.9%였고, 70대 이상에서는 '잘함' 50.8% '잘 못함' 46.2%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서울 '잘함' 23.6%, '잘 못함'은 73.8%로 집계됐다. 경기·인천 '잘함' 24.3% '잘 못함' 74.8%, 대전·충청·세종 '잘함' 27.3% '잘 못함' 72.1%, 강원·제주 '잘함' 14.8% '잘 못함' 74.8%로 조사됐다. 부산·울산·경남 '잘함' 33.3% '잘 못함' 65.0%, 대구·경북은 '잘함' 42.1% '잘 못함' 55.9%로 집계됐다. 전남·광주·전북은 '잘함' 18.3% '잘 못함' 79.9%로 나타났다. 성별로도 남녀 모두 부정평가가 우세했다. 남성은 '잘함' 26.2% '잘 못함' 72.6%, 여성은 '잘함' 27.6% '잘 못함' 70.4%였다. 김대은 미디어리서치 대표는 "기자회견에서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에 대해 제대로 된 해명 대신 감싸기에만 급급했고, 명태균 씨 논란에 대한 해명도 제대로 되지 않아 결과적으로 불신만 더 키운 꼴이 됐다"며 "하지만 60-70대 이상과 영남권 등 전통적인 지지층에서는 탄핵 등의 위기감이 높아져 지지율이 오히려 상승했다"고 해석했다. 그러면서 "며칠 전 미국 대선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당선되면서 안보와 경제 등 위기감 고조로 보수층이 결집하며 추가적인 지지율 추락을 막을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차재권 부경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는 "기자회견에 대해 긍정평가와 부정평가가 동시에 존재한다"며 "형식적으로나마 기자회견을 하고 사과를 했다는 점에서 만족하는 보수 지지층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지지율 자체는 큰 변동이 없지만 (이번 기자회견 때문에) 부정평가한 사람들이 나중에라도 다시 긍정평가할 가능성이 더 낮아졌다"이라며 "앞으로 지지율이 개선될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분석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성·연령·지역별 인구비례 할당 추출 방식으로 추출된 표본을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무선(100%) ARS 전화조사 방식으로 실시했으며 응답률은 3.6%,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다. 통계보정은 2024년 1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를 기준으로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 값을 부여(셀가중)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parksj@newspim.com 2024-11-14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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