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강필성 기자] 현대그린푸드는 사내식당 이용 고객들을 대상으로 봄철 식재료를 활용한 ‘봄야채 건강 메뉴’를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현대그린푸드 바이어들이 서산, 애월 등 국내 우수 산지를 다니며 직접 엄선한 달래, 미나리, 돌나물 등 봄 시즌 제철 식재료들로 구성해 영양소와 입맛을 살리는 메뉴를 구성했다.
전국 최대 생산지인 충남 서산 달래는 서해의 갯바람을 맞고 자라 향이 뛰어나다. 달래를 두부와 각종 야채를 넣고 함께 볶은 ‘두부달래볶음밥’은 아삭한 달래와 부드러운 식감의 두부가 함께 느낄 수 있다.
또한, 깨끗하고 맑은 물에서 자란 부산 기장 지역의 미나리와 경북 안동 사과를 올리브유드레싱과 함께 버무린 ‘미나리사과샐러드’와 경기 이천에서 수확한 돌나물을 살짝 구운 새송이버섯과 요거트 소스를 넣어 만든 ‘새송이돌나물샐러드’ 도 선보일 예정이다.
이 외에도 제주 애월에서 수확한 취나물로 만든 ‘취나물새우죽’과 전남 해남·진도에서 생산된 배추에 유자청을 넣어 만든 ‘유자배추피클’도 제공한다.
현대그린푸드 관계자는 “일교차가 크게 변화하는 날씨를 감안해 입맛은 살리고 면역력은 증진시키는 메뉴들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국내 농산물을 활용한 제철 식재를 통해 고객들의 건강을 책임질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강필성 기자 (feel@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