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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대업종] (50) 21세기 대박 업종, 소비시장 총아 '스포츠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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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황금기 관측, 관련업체 투자유망 종목 각광

[편집자주] 이 기사는 1월 29일 17시 38분 뉴스핌의 프리미엄 뉴스 ′안다(ANDA)′에서 표출한 기사입니다.

[뉴스핌=조윤선 기자]중국 정부의 정책 호재가 잇따르는 스포츠산업을 선점하기 위해 A주 상장사들이 발빠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21세기망(21世紀網) 등 중국 매체는 향후 5조 위안(약 874조원)  규모로 성장할 스포츠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A증시 상장사들이 관련 분야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고 28일 보도했다.

◆상장기업들 경쟁적으로 스포츠사업 투자 진출

19일 스포츠용품 업체 구이런냐오(貴人鳥·Guirenniao, 603555.SH)는 스포츠 마케팅 업체인 후푸(虎撲·Hupu)스포츠문화방송유한공사와 제휴를 맺고 20억 위안(약 3500억원) 규모의 '스포츠산업기금'을 조성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뿐만 아니라 구이런냐오는 후푸와 함께 스포츠 온·오프라인 사업 협력을 확대할 뜻을 내비쳤다.

온천관광리조트 사업을 하고 있는 궈뤼롄허(國旅聯合·China United Travel, 600358.SH)도 스포츠 사업 진출을 선언했다.

이 업체는 이사회에서 5000만 위안(약 87억3000만원)을 투자해 샤먼(廈門)에 자회사를 설립할 것을 결정했다고 24일 발표했다. 이 자회사를 통해 실외 문화·스포츠 관련 사업을 전개한다는 계획이다.

중국 축구 슈퍼리그(CSL)에  LED 전광판을 제공하고 있는 레이만광전(雷曼光電, 300162.SH)도 독자적으로 연구개발한 신형 LED 전광판과 축구 관련 모바일앱(어플리케이션)을 내놓는 등 스포츠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2번째 축구선수(第12人)'라는 이름의 이 모바일앱은 3월 개막하는 '2015년 중국 축구 슈퍼리그 시즌'에 맞춰 서비스가 개시될 예정이다. 이 앱은 축구팬들이 소통하고 교류할 수 있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플랫폼으로 활용될 뿐만 아니라 전자상거래, 스포츠복권 거래 등의 기능도 포함되는 것으로 전해진다.

부동산 재벌인 왕젠린(王健林) 완다그룹 회장도 얼마전 4500만 유로(약 555억원)에 스페인 마드리드 축구 클럽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지분 20%를 인수했다.

왕젠린 회장은 "중국 축구 꿈나무들에게 성장 기회를 마련해주고자 이번 지분 매수에 나섰다"며 향후 유럽 축구클럽 지분을 추가매입할 의향도 내비쳤다.

◆정책 호재 줄줄이, 스포츠 산업 10년 황금기 '활짝'

중국 정부의 정책 호재가 이어지면서 향후 스포츠산업에 뛰어드는 중국 상장사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시장 전문가들은 현재 중국 스포츠 시장 규모는 2000억 위안(약 35조원) 가량으로, 5조 위안(약 874조원) 규모로 확대되기까지 향후 성장 여지가 크다며, 스포츠 분야에서 시가총액 규모가 큰 대기업이 줄줄이 탄생할 것으로 예상했다.

중국 정부는 지난해 10월 '스포츠산업 육성을 통한 스포츠 소비촉진 방안'을 발표하고 2025년까지 스포츠산업 규모를 5조 위안으로 확대, 중국 경제 발전에서 스포츠산업 비중을 크게 늘린다는 방침을 제시했다.

그래픽: 송유미 기자.
전문가들은 향후 10년은 중국 스포츠산업의 황금기가 될 것이라며, 연간 스포츠산업이 20%가 넘는 빠른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내다봤다.

올해 들어서도 스포츠 산업에 대한 호재는 계속되고 있다. 26일 복수의 중국 매체는 '중국축구개혁총괄방안'이 국무원 심의를 통과했다고 보도했다.

총괄방안에는 축구클럽에 대한 관리제도, 축구산업에 대한 투자, 축구장 증설, 각계자본 투자유치 등 전반적인 축구산업에 대한 개혁 내용이 담겨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지난 16일에는 중국 교육부가 2017년까지 2만개의 축구 특화 학교를 건설하고 30개 캠퍼스 축구 시범 지역을 선정, '학교축구'를 대대적으로 육성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중국 국가체육총국 국장 류펑(劉鵬)은 "스포츠산업이 국민경제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부상하고 있다"며 "정부 당국이 스포츠산업 육성을 점점 더 중요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류 국장은 "중국 19개 성(省)과 시(市)가 스포츠산업 육성 방안을 내놨고, 9개성은 스포츠산업 육성 자금을 편성, 6개성은 스포츠산업 기지를 조성하는 등 지방정부도 스포츠산업 발전에 매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장기전망 '好好', 스포츠테마주 '훨훨'

광발(廣發), 은하(銀河), 보하이(渤海) 등 다수 증권사들은 축구산업을 중심으로 한 중국 스포츠산업이 장기적으로 유망할 것으로 전망했다. 상하이(上海)증권은 향후 1년간 스포츠 산업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로 제시했다.

이에 따라 중티찬예, 장쑤순톈, 구이런냐오, 레이만광전(雷曼光電 300162.SZ) 등 스포츠테마주 주가흐름이 좋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를 반영하듯 지난주(19~23일) 5거래일 동안, A증시 섹터 가운데 스포츠 섹터 주가 상승률이 12.29%로 가장 높았다. 같은기간 스포츠테마주 중에서는 구이런냐오 주가가 20.25% 폭등해 가장 높은 주가상승률을 기록했다.

중국축구개혁총괄방안이 국무원 심의를 통과했다는 보도가 나온 26일 당일에도 A증시 섹터 중 스포츠 섹터 주가상승률이 가장 높은 7.54%에 달했다.

이날 구이런냐오를 비롯해 아웃도어 업체 탄루저(探路者 300005.SZ), 부동산 개발업체 진펑투자(金豐投資 600606.SH) 등 주가가 10% 폭등하며 상한가를 기록했다. 중티찬예, 장쑤순톈 등 스포츠테마주도 9%가 넘는 큰 폭 상승세를 보였다.



[뉴스핌 Newspim] 조윤선 기자 (yoonsu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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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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