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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두리 드리블, 이영표 극찬 "손흥민 추가골 지분 99%는 차두리거다" [한국 우즈벡]

기사입력 : 2015년01월22일 20:49

최종수정 : 2015년01월22일 20:49

차두리 드리블, 이영표 극찬 "손흥민 추가골 지분 99%는 차두리거다" [자료사진=뉴시스]
[뉴스핌=대중문화부] 차두리(35·FC서울)가 우즈베키스탄(이하 우즈벡) 전에서 선보인 폭풍 드리블이 화제다.

한국 축구대표팀은 22일 호주 멜버른 렉탱귤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5 아시아축구연맹(AFC) 호주 아시안컵’ 우즈벡과의 8강 경기에서 연장전에 터진 손흥민의 2골에 힘입어 2-0 승리했다. 한국팀은 이날 승리로 아시안컵 4강에 진출했다.

차두리의 70m 폭풍 드리블은 경기 종료 직전인 연장 후반 14분쯤 나왔다.

차두리는 1-0으로 앞선 연장전 후반 14분 무려 70m의 거리를 단독 드리블로 치고 나가 우즈벡의 오른쪽 측면을 뚫어버렸다.

우즈벡의 오른쪽 측면을 뚫고 들어간 차두리는 문전으로 쇄도하는 손흥민에게 공을 찔러줬고 손흥민은 왼발 슛으로 골망을 갈랐다.

차두리 드리블과 손흥민의 추가골 장면을 중계하던 이영표 해설위원운 "손흥민 추가골 지분의 99%는 차두리에게 있다"며 극찬했다.

차두리는 이날 우즈벡과의 후반전 중반에 김창수와 교체돼 투입됐다.

차두리 드리블과 손흥민 골을 본 네티즌은 "차두리 드리블 손흥민 골 완전 작품이네" "차두리 드리블 손흥민 골 멋지다" "차두리 드리블 손흥민 골, 차두리 살아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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