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속보

더보기

최경환 "2월부터 기업투자 촉진 프로그램 본격 시행"

기사입력 : 2015년01월21일 09:28

최종수정 : 2015년01월21일 09:31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2단계 금융개혁 등 핵심 부문 구조개혁 박차 가해야"

[뉴스핌=함지현 기자] 최경환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015년도 경제정책 방향을 바탕으로 핵심 부분의 구조개혁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최 부총리는 21일 서울청사에서 열린 경제관계장관회의에 참석해 "2015년 경제정책방향 등 주요과제가 전반적으로 차질없이 준비되고 있지만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위해 필요한 조치를 더 해나가야 한다"며 "1월 말 까지 기업투자 촉진 프로그램 세부 운영 계획을 수립해 2월부터 본격 시행 되도록 하는 한편 민간임대주택 특별법 등 법률개정이 필요한 것도 2월 중 국회 제출해 낼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노사정위원회에서 구체적인 합의안을 3월까지 도출하고 2단계 금융개혁 방안도 상반기까지 마련하는 등 핵심부문의 구조개혁에 박차를 가해야 한다"며 "앞으로 경제관계장관회의 중 매월 한 차례는 경제혁신장관회의 형태로 열어 성과 중심으로 논의 하고 보완책을 마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경환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이형석 기자
건설 산업의 입찰 담함 예방과 관련해  그는 "건설산업의 입찰 담합이 공정한 기회를 가로막아 시장 경제 원리를 무력화 하는만큼 반드시 근절 해야한다"며 "구조적 관행의 타파를 위해 방지 시스템을 개발하고 다양한 사전적 예방책을 조성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또한 "사후적으로도 담합 위반 행위의 신속한 처벌과 입찰 참가제한 등 방법을 통해 불확실성을 제거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건설시장이 건전하게 발전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대내외 경제 여건에 대해서는 "최근 우리 경제는 그간 적극 대응으로 회복하고 있지만 회복 모멘텀이 빠르게 확산되진 않는 상황"이라며 "구조개혁이라는 큰 과제가 우리 앞에 있고 대외여건도 녹록치 않지만 지나친 비관은 경계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금년 우리 경제는 세계 교역량 증가와 유가하락, 자유무역협정(FTA) 영토 확대 등 호재를 활용하고 경제 활력 제고를 위해 노력 하는 한편 4대 부분 구조개혁도 반드시 이뤄내야 한다는 각오로 추진할 것"이라며 "연말연시가 되면 국민께 드렸던 희망의 약속을 지킬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함지현 기자 (jihyun0313@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