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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신임 대변인에 김성하 경쟁정책국장

기사입력 : 2015년01월13일 16:22

최종수정 : 2015년01월13일 16:22

▲ 김성하 공정거래위원회 대변인
[세종=뉴스핌 곽도흔 기자] 공정거래위원회는 13일 신임 대변인에 김성하 경쟁정책국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김성하 신임 대변인은 1960년 서울에서 태어나 경성고, 서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오레곤대에서 경제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1987년 행정고시 31회로 공직에 입문해 경제기획원에서 사무관으로 출발, 공정거래위원회 하도급정책과장, 대변인, 기업협력국장, 기획조정관, 시장구조개선정책관, 경쟁정책국장 등을 역임했다.

김성하 대변인은 5년전에 공정위 대변인을 맡았으나 고참 국장을 대변인으로 임용하는 정부 정책에 따라 다시 대변인을 맡게 됐다. 

김 대변인은 온화한 성품에 소비자정책과 기업거래정책, 경쟁정책 등 위원회 업무에 대해 두루 섭렵해 이해도가 높고 그림 등 문화예술 방면에도 조예가 깊다는 평가다.


[뉴스핌 Newspim] 곽도흔 기자 (sogood@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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