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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12월 공식 제조업PMI 악화 (상보)

기사입력 : 2015년01월01일 10:17

최종수정 : 2015년01월01일 10:17

12월 공식 서비스업PMI는 개선

[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지난 달 중국의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또 악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 둔화 분위기 속에 수요 감소와 비용 상승으로 인한 제조업체들의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다는 신호다.

1일 중국 국가통계국은 12월 중국의 제조업PMI가 50.1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로이터가 제시한 전망치에는 부합하는 결과이지만 직전월 기록한 50.3보다는 후퇴한 수준이다.

함께 발표된 12월 서비스업 PMI의 경우 54.1로 집계돼 직전월의 53.9보다 상승했다.

두 지수는 모두 경기판단 기준선인 50을 웃돌아 경기 확장세는 이어지고 있음을 시사했다.

전날 HSBC가 내놓은 12월 제조업 PMI는 49.6으로 7개월래 첫 위축세를 기록했다.

경제 지표들이 이처럼 부진을 이어가면서 중국 당국이 올해 지준율 또는 금리 인하와 같은 추가적인 경기 부양책을 내놓을 것이란 기대감도 고조될 전망이다.




[뉴스핌 Newspim] 권지언 기자 (kwonjiu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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