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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가연이 14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홀에서 열린 `로드 FC 020` -48kg 아톰급에서 일본의 타카노 사토미에게 공격 당하고 있다. 송가연은 1라운드 서브미션 패를 당했다. [사진=뉴시스] |
[뉴스핌=대중문화부] 파이터 송가연(19)이 사토미에 패배해 2연승이 좌절됐다.
송가연은 14일 오후 8시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로드 FC 020' 아톰급 매치에 참여, 일본 선수 사토미 타카노(24)와 겨뤘다. 이날 송가연은 1라운드 서브미션에서 패배했다.
이날 송가연은 1라운드 4분29초만에 기무라를 허용해 완벽히 밀렸다. 사토미는 연이어 펀치를 날렸고 킥으로 송가연을 모서리로 몰아 테이크다운까지 성공했다. 송가연은 평정심을 유지한 채 경기에 임했고 사토미의 안면을 가하는 등 유효 펀치를 날리며 최선을 다했으나 타카노의 그라운드 기술 중 하나인 서비미션에서 빠져나오지 못해 탭을 치고 패배했다.
송가연 사토미 경기를 접한 네티즌들은 "송가연 사토미 좋은 경기였다" "송가연 사토미에 너무 밀렸네" "송가연 사토미 다음 경기도 이어지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