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광장 ANDA 칼럼

속보

더보기

[이병태의 바보경제] 피서철 해변가 요금은 진짜 '바가지'일까?

기사입력 : 2014년12월16일 09:30

최종수정 : 2014년12월23일 15:25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편집자] 왜 우리나라는 전세 대란을 반복해야 할까. 농산물 가격이 폭등하거나 폭락할 때마다 유통구조의 문제라는데 왜 역대 정권은 해결하지 못했을까. 과연 사교육비는 줄일 수 있을까? 왜 골목상권에 대기업 빵집이 들어서는 것은 문제고 커피전문점은 허용되는 것일까. 1인당 국민소득이 2만6000달러까지 늘어났지만 아직도 우리 주변에는 시장원리와 동떨어진 제도가 버젓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또 국민정서에 기대 비합리적이고 근시안적인 정책들이 지금도 국회를 통과합니다. 우리 사회 만연한 일방적이고 획일적 사고에 대해 카이스트 경영대학 이병태 교수가 이번 주부터 '이병태의 바보경제'로 일주일에 한 번씩 일 년간 독자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보통 사람들의 삶과 직결된 의문들에 대한 이 교수의 속시원한 지적과 해법, 이 교수를 통해 우리 문화 속에 뿌리 깊게 만연한 反시장적 사고의 문제점과 그 근원에 대해 생각해 보고자 합니다.

더위와 일에 지친 우리들에게 파라다이스에 대한 우리의 로망은 언제나 푸른 파도와 무인도, 아니면 비키니를 입은 여인들이 거니는 해변과 종종 연관되어 있다. 옥색 바다를 배경으로 야자수 아래의 해변에 주워 있는 둘만의 모습은 여행사가 배포한 달력과 TV에서 늘 상 보아온 광경이다.
 
대한민국은 반도 국가다. 3면이 아름다운 바다로 둘러싸여 있지만 애석하게도 그 바다에서 수영을 즐길 수 있는 때가 가장 찌는 듯이 더운 여름 2-3주 남짓하다. 즉 우리의 로망의 관점에서는 우리의 바다는 그리 너그럽지 못하다. 그러다 보니 한국의 휴가는 이 기간에 집중될 수밖에 없다.

<그림=송유미 미술기자>
제조업이 산업의 중심이던 시절에 휴가를 몰아서 하는 것은 기업의 입장에서 보면 너무나 효율적인 사회적 약속인 셈이다. 내가 공장을 쉴 때 하청공장도 쉬어 주어야 생산의 차질이 최소화 한다.  이러다 보니 온 국민이 같은 시기에 동해안, 해운대로 몰려든다.

이 때면 어김없이 뉴스 보도에 지겹도록 반복되는 레파토리가 있다. 매년 반복되는 같은 소리에 지겹지 않다면 당신의 기억력이 매우 나쁘다는 증거가 아닐까 싶다. 바로 ‘바가지 요금’에 대한 비난이다.

갑자기 올라간 요금에 대해 바가지를 썼다고 하고 피서객은 TV 카메라 앞에서 바가지 요금에 대해 불평하고 뉴스 리포터는 바가지 요금으로 피서객의 휴가 기분을 망치는 악덕 상혼에 대한 훈계하는 것으로 뉴스를 매듭 짓는다. (우선 젊은 기자들이 신문이나 방송에서 국민을 훈계하는 이 계몽주의 태도야 말로 웃기는 시대착오적 유산이다.)

이런 정서를 감안해서 피서객이 적을 것을 걱정한 해변의 지자체들은 경쟁적으로 바가지 요금을 단속하겠다고 하고, 바가지 요금 받지 말자고 플랭카드도 달아 놓고 상인들은 모여서 바가지를 부수는 퍼포먼스를 하는 것이 보도되곤 한다.

‘바가지를 씌운다’의 어원은 사실 우리가 알고 있는 물을 떠 마시는 바가지와는 아무런 상관이 없다.  일본[大分県]의 방언 속이다 뜻의 [ぼか·す;bokasu=騙す]의 같은 어원에서 비롯되었다고 하니 일제의 잔재를 아무런 여과 없이 사용하는 언론 덕택에 애매한 바가지들이 수난을 겪고 있는 것이다. 
 
그렇다면 이 바가지 요금에 대한 우리의 비난은 정말 타당한 것인가? 바가지 요금이라고 비난하는 피서 철의 급등한 숙박업소 숙박요금과 해변의 파라솔 임대료는 속임수와는 아무런 관련이 없는 일이다.

이미 팔려는 사람이 공개적으로 가격을 제시하고 흥정을 하는 정상적 거래일 뿐이다. 그리고 사는 사람 또한 시장의 정보의 접근에 차단되었거나 가격을 모르고 구매한 것도 아니다. 설혹 한 해변의 사업자들이 담합을 했다고 치자, 동해안 해변을 달려보면 줄줄이 이어 있는 것이 해수욕장들이다.

<그림=클립아트코리아>
한 해수욕장의 담합이 있다 손 치더라도 바로 자동차로 수분이면 갈 수 있는 다른 해수욕장의 접근성으로 인해 정상 가격의 접근이 차단되는 것도 아니니 독점 시장이라고 하기도 어렵다.  따라서 불공정 독과점 횡포와는 거리가 멀다.

바가지 요금은 다만 평소의 가격에 비해 수요가 단기간에 급등하여 공급에 비해 수요가 너무나 많이 초과하여 가격이 높게 책정될 것일 뿐이다. 이는 수요와 공급이 만나는 데서 결정되는 시장의 지극히 정상적인 작동의 결과이다.

바가지 요금을 주장하고 격분하는 사람들의 인식 속에는 세상에 불변하는 적정한 가격이라는 것이 있다고 가정하는 것과 같다. 이는 시장의 기능을 송두리 채 부인하는 것이다. 가격의 급격한 상승은 자유 시장경제의 경제 이론의 어디에도 모순되거나 비난 받을 근거가 없다. 1년에 2~3주 몰리는 과수요에 높은 가격을 받지 못한다면  비수기의 낮은 이용을 감안하면 해변에 여러 시설은 공급될 수가 없다. 성수기의 높은 가격을 비난하는 사람들은 비수기 겨울철의 해변가 숙박비의 깊은 할인을 거부할 것인가? 
 
경제학 기초를 돌아가 보자. 우선은 엄밀하게 따지만 비수기의 해변의 모텔 방과 휴가철의 숙박이 같은 서비스인지 생각해 보자. 바다를 바라만 볼 수 밖에 없는 방과 바다에서 하루 종일 수영하고, 모래 찜질하고, 데이트도 하고, 때로는 해변에 와서 하는 콘서트와 불꽃놀이를 볼 수 있는 때의 숙박은 같은 숙박이 아니다.

당연 후자가 더 효용가치가 높은 상품이다. 이 높은 상품이 높은 수요를 창출하는 것이다.  따라서 지난 주에 2만원하던 방이 휴가철 즉 수영을 할 수 있는 이번 주에는 10만원 한다고 해서 같은 상품에 바가지를 덮어 씌웠다고 하는 것은 억지다. 
다른 한편 경제학의 가장 기초가 되는 시장 가격의 변동성의 순기능을 우리는 억울하다는 심정으로 과소평가 한다. 앞에 설명한 바를 받아들인다면 당신은 억울할 일도 아니다. 하지만 우리는 언제나 자기에게 유리한 상황을 근거로 비교 판단해서 억울한 면이 있다고 치자. 온 국민이 경제학자일 필요는 없으니까.

하지만  해변의 가격이 올라야 한철 장사임에도 시설이 공급될 뿐 아니라 바가지 요금이 비싸서 다른 곳을 찾는 사람들 덕택에 그나마 해변은 최소한의 쾌적함이나마 유지할 수 있는 것이다. 돈도 없으면서 요행이 싼 숙소 찾을까 왔다가 고생만하고 기름 낭비하고 돌아갈 사람들도 미연에 방지해 주는 것이다.

이런 경우 휴가도 못한 채로 돌아갈 사람들의 불쾌감과 길거리에 쏟아 붓고는 태운 허망한 기름은 바가지 요금만 들여다보는 사람들에게는 절대 보이지 않는 숨은 비용들이다.  이렇듯 가격은 자원의 효율적인 분배(사용)이라는 기능을 하는 것이다. 경제를 이해 사람과 못하는 사람들과의 차이를 굳이 한마디로 구분한다면 바로 이런 보이지 않는 비용을 보느냐의 여부에 따라 가를 수 있다.
 
이제 바가지 요금이라고 핏대를 올리는 당신, 바가지는 급히 오른 요금에 있는 것이 아니고 당신의 두개골이 아마 바가지로 이루어진 것이 아닌지 한번 두드려 볼 일이다.

◆  프로필

KAIST, 경영대학 교수, 2001.7-현재
SK 사회적기업 연구센타 센터장 (현)
사회책임연구센타장(현)
디지털 경제 및 서비스 혁신연구센타장 (현)
경영대학 학장, 2011.7- 2013.7
KAIST 청년창업투자지주 주식회사, 대표 이사, 2014.11-현재
The University of Illinois at Chicago, 경영대학 부교수, 1998.8-2002.09
신도리코, 전산팀장(CIO) 및 신규사업팀장, 1985.3-1994.6
The University of Texas at Austin, 경영학박사  (전공 MIS,부전공 경제학), 1994
한국과학기술원(KAIST), 석사  (전공 경영과학), 1985
서울대학교 공학학사 (전공 산업공학), 1983  

[뉴스핌 Newspim] 김선엽 기자 (sunup@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변상문의 화랑담배] "국내 진공작전을 서둘러라" 변상문의 '화랑담배'는 6·25전쟁 이야기이다. 6·25전쟁 때 희생된 모든 분에게 감사드리고, 그 위대한 희생을 기리기 위해 제목을 '화랑담배'로 정했다. 이런 상황에서 임시정부 주석 김구는, '선열의 피로써 세우고, 애국지사들이 생명을 걸고 수호한 대한민국 임시정부를 3천만 국민에게 바치기 전에는 물러설 수 없다는 것을, 대내외에 천명할 필요가 있다'라고 판단했다. 김구는 1945년 8월 11일 국무회의를 개최하여 '광복군 국내정진군' 창설 안을 통과시켰다. 8월 13일 광복군 제2지대장 이범석 장군을 사령관으로 임명하였다. '광복군 국내정진군' 임무는 '즉시 서울로 진격하여 조선 총독 아베노부유키(阿部信行)로부터 무조건 항복을 받고 일본군사령부를 접수'하는 것이었다. 이는 빨리 광복군을 국내로 진입시켜, 미국 협력하에 일본군 무장을 해제하고, 치안을 유지하여 건국의 기틀을 다지도록 하기 위함이었다.  '광복군 국내정진군' 이범석 사령관은, 사령관으로 임명받자마자 주요 직위자들을 소집하여 아래와 같이 지시하였다. "오늘 또는 내일 중으로 여기 모인 동지들과 함께 국내로 들어갈 계획입니다. 오늘(8월 11일) 아침 임시정부는 나에게 국내정진군 사령관 직책을 맡겨주었습니다. 국내에 누구보다도 빨리 들어갈 수 있는 길이 생겼습니다. 다름 아니라, 미국 중국전구사령부가 곧 사절단을 서울로 들여보낼 예정입니다. 우리도 그편에 편승하라는 지시가 하달되었습니다. 우리의 임무는 대단히 무겁습니다. 첫째 국내에 진입하는 대로 일본군에게 강제로 징병당한 우리 병사들을 인수하는 것입니다. 둘째 일본군 무기를 접수하는 것입니다. 셋째 국민 자위군을 조직하는 것입니다. 넷째 불순 정치 세력이 작용할 수 없는 분위기를 만드는 것입니다. 다섯째 국내의 애국지사들과 긴밀히 협조하여 임시정부와 광복군이 환국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는 것입니다. 미군 사절단 임무는 '국내 포로수용소(지금의 서울 신광여자중·고등학교 자리)에 있는 연합국 포로 보호입니다. 지금부터 국내진공작전을 서둘러 주시기 바랍니다" 맨 앞줄 좌로부터 박찬익, 조완구, 김구, 이시영, 차이석. 두 번째 줄 맨 왼쪽 성주식, 김문호, 신정숙, 김붕준. 맨 뒷줄 왼쪽부터 조성환, 조소앙, 지청천, 이범석, 이름 미상. [사진= 위키백과] 1945년 8월 18일 05:00 이범석 장군 등 '광복군 국내정진군'을 태운 미 C46형 항공기가 중국 서안 비행장을 이륙하였다. 하늘은 구름 한 점 없이 맑았다. 하늘과 바다를 구별할 수 없는 벽천(碧天)이었다. 항공기가 갑자기 고도를 낮추기 시작했다. 잔잔하고 파란 바다에 조그마한 섬들이 뚜렷이 보였다. 인천 앞 바다였다. 초시계 바늘은 12:00를 지나고 있었다. 이범석 장군이 붉어진 눈에 손수건을 갖다 댔다. 조국을 떠난 지 만 30년 만에 고국으로 돌아오는 감격의 눈물이었다. 이 장군은 종이에 무엇인가를 열심히 적고 있었다. 보았노라 우리 연해의 섬들을왜놈의 포화 빗발친다 해도비행기 부서지고 이 몸 찢기어도찢긴 몸 이 연해에 떨어지리니물고기 밥이 된들 원통치 않으리우리의 연해 물 마시고 자란 고기들그 물고기 살찌게 될테니... 서해를 건너며 '광복군 국내정진군'은 5분 간격으로 일본군 측에 무전을 타전했다. 그러나 일본군 측은 아무런 회신을 보내지 않았다. 고도를 바짝 낮춘 항공기가 한강을 따라 영등포 상공에 이르렀을 때 일본군 측에서 "여의도에 착륙하라"라는 답전이 왔다. 이때 모습을 장준하는 그가 쓴 '돌베게'에서 다음과 같이 기록했다. "영등포를 지났다. 그러나 또 한 번 선회한다. 아니 두 번, 폭음이 커진다. 여의도 활주로를 향해 허전허전하게 수송기가 꺼지는 듯이 고도를 낮추었다. 일장기를 붙인 수많은 일군 비행기가 기창으로 지나갔다. 중형전차도 보였다. 이제 곧 일본군이 나타나겠구나. 그들의 얼굴을 맞보게 되리라. 주먹이 쥐어졌다. 무기를 쥔 손이 땀에 스몄다. 덜컹하고 활주로에 수송기가 닿았다. 가벼운 진동에 몸이 흔들렸다. 납덩이 속을 밀치고 나가듯이 순간순간이 이어지며 비행기가 앞으로 나아갔다. 프로펠러가 소리를 뿜으면서 기수가 돌려졌다. 어느 한 격납고 앞 광장에서 비행기가 멎었다. 숨이 탁 막혔다. 기체 안의 공기가 갑자기 없어진 듯이 가슴이 답답해 왔다. 이윽고 문이 열렸다. / 변상문 국방국악문화진흥회 이사장   2025-09-22 08:00
사진
李대통령 22~26일 유엔총회 참석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80차 유엔총회 고위급 회기 참석을 위해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미국 뉴욕을 방문한다. 이 대통령은 유엔총회 기조연설을 하고 대한민국 대통령으로는 처음 안전보장이사회 토의를 주재한다. 위성락 대통령실 국가안보실장은 19일 오후 용산 대통령실 기자간담회에서 이 대통령의 유엔총회 참석 일정을 밝혔다. 이 대통령은 우선 22일 뉴욕에 도착해 세계경제포럼 의장인 래리 핑크 블랙록 회장을 만나 인공지능(AI)과 에너지 전환에 관한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이 대통령은 미국 상·하원 의원단을 접견해 한미관계 발전을 위한 의회의 역할도 당부한다. 뉴욕에 거주하는 한인동포 간담회도 한다. 여러 세대에 걸쳐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뉴욕 한인 동포들과 자리한다. [워싱턴 로이터=뉴스핌] 이재명 대통령이 25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 백악관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앞두고 인사를 나누고 있다. 2025.08.26 photo@newspim.com 다음 날인 23일에는 유엔총회 고위급 회기 기조연설을 한다. 이 대통령은 190여 개 국가 정상들 중 7번째로 기조연설에 나선다.  위 실장은 "전 세계 정상이 모이는 자리인 만큼 대한민국 대외정책을 천명하는 주요 무대가 될 것"이라며 "민주주의 대한민국 복귀를 선언하고 한반도 정책 등 한국 정부의 외교 비전을 제시하고 인류 평화와 번영을 이뤄나가기 위한 방안을 설명할 것"이라고 말했다. 23일 오후에는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을 면담하고 글로벌 현안 대응과 관련해 유엔 중심의 다자주의 강화 방안을 논의한다. 한반도 평화 정착을 위한 유엔 총장의 지지도 당부할 예정이다. 저녁에는 미 조야의 오피니언 리더와 만찬을 하면서 한미관계 발전 방안에 대한 제언을 듣고 의견을 나눈다.  뉴욕 방문 사흘째인 24일 오후 3시에는 이 대통령이 한국 대통령으로는 처음으로 유엔 안보리 공개 토의를 주재한다. AI와 국제평화 안보 주제 회의에서 '모두의 AI 기조와 국제사회 평화 안보 공동 대응'에 대한 논의를 주도할 예정이다. 마지막 날인 25일 오전에는 미 금융가 월가와 한국 금융계 인사들이 참여하는 대한민국 서밋 행사에 참석한다. 이 대통령은 글로벌 핵심 투자자들을 만나 한국 정부의 정책을 소개하고 한국에 대한 투자를 요청할 방침이다. 위 실장은 "이 자리를 통해 코리아 디스카운트를 넘어서 '코리아 프리미엄'을 본격적으로 알려 연중 최고가를 경신 중인 한국 증시에도 활력이 돌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pcjay@newspim.com 2025-09-19 14:46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