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한 마왕 故신해철 49재 추모식 소식이 전해졌다. [사진=연합뉴스TV `뉴스Y`캡처/ 진중권 트위터] |
[뉴스핌=이나영 인턴기자] 진중권 동양대 교수가 가수 故신해철의 49재 추모식 소식에 대해 안타까운 마음을 전했다.
진중권 교수는 13일 자신의 SNS를 통해 `故신해철 49재`와 관련한 기사를 링크하며 "어느덧..."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진중권 교수는 지난 5일에도 故신해철에 대해 "너무나 소중한 사람을 너무나 어이없게 잃었다"는 글을 게재하며 안타까움을 전한 바 있다.
故 신해철은 지난달 27일 저산소 허혈성 뇌손상으로 숨졌다. 유족은 고인의 사망 원인을 두고 장협착수술을 받은 병원의 의료사고 가능성을 제기하며 의료소송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14일 경기도 안성 유토피아 추모관에서는 故신해철 49재 추모식이 열렸다. 故신해철 49재 추모식에는 아내 윤원희 씨와 두 자녀 등 유가족과 밴드 넥스트 멤버들, 팬클럽 회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故신해철 49재에는 넥스트 보컬 이현섭이 신해철의 약력을 소개하며 추모식이 시작됐다. 팬 대표가 추모사를 낭독했고 이어 49재 예식 및 헌화식, 추모곡 제창, 추모 풍선 날리기 등의 행사가 차례로 거행됐다.
[뉴스핌 Newspim] 이나영 인턴기자(lny54@newspim.com)